🌼 함께 나누는 성평등의 시간, 2023 성평등 입문강좌 <반나절> 🌼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이하 ‘성평등터’)의 대표 인기강좌인 <반나절>이 지난 8월 19일(토) 1시부터 7시, 말 그대로 반나절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신청자가 무려 115명이 넘었는데요, 화창한 토요일 오후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71명의 참여자들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모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서울 외 지역에서도 함께 해 주신 분들도 많았고, 친구 또는 배우자, 자녀와 함께 듣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성평등의 역사와 이론적 학습을 통해 일상의 변화에 대한 용기를 얻고 싶다고들 기대하셨는데요, 6시간 동안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대에 따라 등장한 이론의 핵심과 흐름, 2023년 대한민국 현재와의 연결지어 이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지금까지 이런 강의는 없었다 <반나절> 📚

1강 | 근대의 모순과 페미니즘의 등장
이 시간에는 근대의 모순을 페미니즘이 어떻게 화두를 던지며 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근대의 ‘주체’ 개념에서 무엇이 어떻게 ‘타자’로 설정되고 소외되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2강 | 페미니즘 운동과 이론의 전개
두 번째 강의에서는 페미니즘 운동과 이론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성별에 기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각 페미니즘 운동이 가졌던 문제의식과 당시 사회정치적 배경도, 그 안에서의 한계와 차이점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한국의 사회정치적 환경은 어떠했는지 살펴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3강 | 계속되는 질문, ‘페미니즘은 여전히 필요한가?’
마지막 강의에서는 “페미니즘은 여전히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여자들과 현재의 고민과 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의 다양한 성평등 이슈를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 집중은 계속되어야 한다 <반나절 장학퀴즈> 🔥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는 6시간 동안 참여자들의 집중을 사로잡기 위하여, 매 휴식시간이 끝나고 새로운 강의가 시작될 때 복습을 위한 ‘반나절 장학퀴즈’를 진행했어요.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였는데도, 척척 맞추시는 모습에 저는…여러분께 반해버렸답니다.
🎤함께 호흡하는 시간🎤
이 강좌의 풍성한 내용은 임국희 강사님(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의 풍부한 설명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수업이었지만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하며 알찬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
🌈수강생들의 솔직한 후기 대방출 🌈
👩“정말 알차고 듣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학기 교양 수준이고, 그동안 분절적으로 들었던 페미니즘 히스토리와 강연, 사상을 하루만에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임국희 선생님 강의 때마다 늘 유익했는데 오늘도 역시 페미니즘 물결과 여러 여성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차분한 열정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누가 페미니즘에 대해 물어볼 때, 대답하고 같이 의견을 나눠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어요.”
👩🦱“추천해주신 도서들도 읽어보려고요! 앞으로 더 공부하고 관심가져서 모든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딱딱하지 않게 스토리텔링 식의 강의가 좋았고, 무엇보다 수강생들의 질문과 의견을 통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이러한 강의는 하루 중 반나절이 아니라, 7일 내내 365일 내내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랜만의 입문 강좌를 통해 충분히 환기가 되었습니다. 70대 모친과 함께 들었는데 엄마도 흥미로워하시네요. 제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하시게 되었고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너무 재밌게, 그리고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이번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일상에서 성평등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반나절>의 시간동안 함께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성평등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목에서 또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
![[후기] 2023 성평등 입문강좌 후기](https://gender.getp.kr/wp-content/uploads/sites/4/2023/08/크기변환포스터-아웃라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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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성평등을 위한 남성과 남성성 교육’![[newsletter] 성평등터의 새공간을 소개합니다🎉](https://gender.getp.kr/wp-content/uploads/sites/4/2023/08/IMG_9399-scale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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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3](https://gender.getp.kr/wp-content/uploads/sites/4/2023/07/IMG_5554-scaled.jpg)
마포여성동행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가 6월 17일(토), 24(토) 2주간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4월에 문을 연 마포여성동행센터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인데요. 마포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분들을 만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무척 설렜습니다.
연령도 분야도 다양한 활동가들이 각자의 고민과 물음을 안고 강의를 찾아주셨는데요. 첫 시간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 얼마나 다양하고 다른 상황에 있는지, 또 활동가로서 얼마나 비슷한 물음과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2주차(3~5강) 강의는 오전부터 하루종일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1주차 강의에 오셨던 참여자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한 참여자 분께서 직접 농사지은 잘익은 토마토도 가져다 주셔서 간식을 더해 주셨습니다. 긴 수업이 기다리고 있지만 든든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지난 강의가 끝나고 참여자들이 적어주신 내용에 대해 코멘트 하는 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차이와 차별’, ‘젠더’, ‘교차성’ 등 많은 내용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과 여성주의로 활동가들이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를 들으며 마무리 하였는데요.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이 내가 하고 있는 활동, 업무에 교차적인 관점과 질문하는 힘을 가지고 계속 고민하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2주 5강으로 담기엔 더 많은 내용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소중한 시간을 치열하게 배우고 고민하는데 아낌없이 써주신 참여자분들과 2주간 주말을 가치있게 만들어준 강사님 모두 감사드리며, 또 다른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다시 만나길 바래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후기] 성평등활동 활성화 및 협업지원 ‘페어웰파티’](https://gender.getp.kr/wp-content/uploads/sites/4/2023/07/후기10.png)
혁신파크에서의 5년, 새로운 곳으로 이사 가기 전 마지막 페어웰파티를 열었습니다. 그 동안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 공간을 이용해 주신 많은 분들과 마지막으로 공간에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오리고 접고 붙이고… 오리고 접고 붙이고…)
(쓰고 남은 포스터, 현수막… 야! 너두! 장식품 될 수 있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벌써 화기애애한 모습🥰)
(성평등교육활동가 모임 ‘모들’에서 이렇게 예쁜 꽃과 메시지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자기소개 시간! 어떻게 성평등터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공간과의 인연도 함께 소개해 주셨습니다. 은평구에 위치한 이 곳까지 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성평등터 덕분에 은평구에 많이 드나들게 되었다는 분, 집에서는 양육자로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하다 이 곳에 오면 돌봄 받는 위치가 되었다는 분, 급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회의공간이 필요할 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었다는 이야기 등 자기소개만 했을 뿐인데 성평등터 공간에 대한 애정과 의미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5년간 성평등터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 사진들을 모두 모아 ‘참여자를 찾아라!’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다양한 인연으로 성평등터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이용했던 시기도 다양한 가운데 랜덤으로 사진을 골라 그 시간 그 장소에 있었던 분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래전에 진행된 행사인데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신걸 보고 무척 놀랐는데요. 성평등터에 대한 많은 분들의 애정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성평등터와 관련된 랜덤질문을 참여자 분들에게 던져보았는데요. ‘성평등터를 통해 새로운 동료를 만났나요?’, ‘성평등터 공간 이름 중 숨, 쉼, 샘, 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내가 참여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과 이유는?’…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이 공간에서 보냈던 시간들, 알게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부 첫 순서는 그동안 성평등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사진들을 보고 행사명을 맞추는 ‘너의 이름은’입니다. 퀴즈의 힘일까요,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몇 년 전 프로그램인데도 행사명을 기억하고 계신 참여자분들도 또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의 프로그램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씀해 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사이렌 보물섬’ 사이렌이 울리면 성평등터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시간이었는데요. 성평등터 이사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의 이용하고 많은 추억이 담겨져있는 성평등터를 구석구석 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참여자분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많이 보물을 찾아주셨습니다! 다들 즐겁게 참여주셔서 보물을 숨긴 스탭분들도 뿌듯해 했답니다.
5년간 머물렀던 성평등터 공간에서의 마지막행사는 이 공간을 아끼고 함께 성장해온 많은 분들과 유쾌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후기] 2023 기본과정1](https://gender.getp.kr/wp-content/uploads/sites/4/2023/07/IMG_7475-scaled.jpg)
하루동안 정말 많은 활동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소감, 활용방안 등을 토론하고 마지막에는 하루동안 적어온 활동지를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