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프로그램

  • 성평등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1회차(5월) 교육 후기

    성평등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글로벌 성평등 아카데미> 1회차(5월) 교육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성평등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글로벌 성평등 아카데미>의 1회차 교육이 조영숙 선생님(한국여성단체연합 부설 국제연대센터 소장)의 강의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운동’이 어디쯤에 있고 ‘나의 현장’에서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 후 나의 운동을 ‘조직’하며 성장해봤던 시간이었습니다.

    1일차 이론 강의에서는 국제여성운동의 기틀이 되는 글로벌 성평등 규범과 기준을 배웠습니다. 2일차 워크샵에서는 앞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젠더액션플랜을 수립하며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별로 나뉜 그룹토론을 통해 액션플랜을 세우고 컨설팅 받기를 반복하며 우리(나)가 무기로 삼을 수 있는 강점은 무엇이고 전략을 통해 보완해야 할 약점은 무엇인지 파악해보는 기회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피드백을 나누며 각각의 젠더액션플랜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해결하려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지, 어떤 전략을 취하고 어떤 것을 버려야 할지를 알게 되었고 더 깊고 세밀하게 고민하며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평등 관련 국제규범을 바탕으로 각자의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액션플랜을 수립해봤습니다. 이번의 경험이, 연대하고 함께하는 여성운동으로 확장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장의 경험과 이론이 적절히 섞인 강의였고, 1페이지, 1분도 허투루 쓰인 게 쓰인 게 없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국제사회의 협약이 국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분들의 액션플랜을 보면서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론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해 나갈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운동을) 글로벌 성평등 기준을 맥락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공동체별 정기강좌]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과 함께한 ‘평등문화교육’

    [공동체별 정기강좌]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과 함께한 ‘평등문화교육’

    2019년 12월 5일, 센터는 청년의 주거권보장과 안정된 주거를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하 민쿱)과 함께 주거공동체 내 성평등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렇게 지난 4월 25일, 5월 5일과 6일, 센터와 민쿱이 공동주최한 ‘평등문화교육’이 3회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기입주조합원과 신규입주조합원이 만나 ‘함께 살이’를 대하는 일상의 언어, 태도,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다양한 연령과 지역,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성평등에 대해 평소 갖고 있었던 다양한 생각들, 젠더감수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간과 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평등한 공동체를 이루려는 같은 마음으로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배려하면서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일상적인 언어들이 누군가 또는 공동체에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잘 모르고 어려운 내용일까봐 걱정했습니다.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을 인지하고 살았나 생각했고, 제대로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 또한 위력의 당사자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습관적으로 뱉었던 말과 행동들이 차별발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등문화에 대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이 언어를 바꾸고, 언어가 행동을 바꾼다는 것, (평등문화를 위한) 규범을 형성하는 것이 어렵지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조합원 워크숍 후기 중-

     

  • [인큐베이팅] ‘샘’ 3기 입주단체 OT를 실시하였습니다.

    [인큐베이팅] ‘샘’ 3기 입주단체 OT를 실시하였습니다.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6월 1일(월), 인큐베이팅룸 ‘샘’ 3기의 입주단체들이 오리엔테이션 및 입주협약 체결을 하였습니다.

    3기 입주단체인 필름고모리,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SHARE, 유니브페미, 모들이 함께했습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및 인큐베이팅 사업 소개, ‘샘’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와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샘’ 이용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입주협약 체결 후 1년간 지낼 센터의 공간을 둘러보고 센터 활동가들과 인사도 나눴습니다.

    앞으로 ‘샘’ 3기 입주단체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도 계속 지원하겠습니다. 🙂

  •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는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 수행과정에서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교육사업이 시작된 곳은 서대문구의 ‘하늬바람’입니다. ‘하늬바람’은 <우리동네 성평등 정치학교>라는 이름으로, 서대문구의 정책 모니터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코로나 19 방역 대응을 위한 실무지원을 나갔습니다.

    각 선정단위가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첫 강의일에 참관하여 방역 절차를 안내하였습니다. 참가자 등록 과정에서 발열체크 및 손소독, 일회용마스크 제공, 질문지를 작성하고, 강의중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실시되는 다른 선정단위의 교육에도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첫 강의일에 방역 절차 안내 및 등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 선정단위 및 자세한 교육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bit.ly/젠더스쿨선정단위

  • [인큐베이팅 활동보고회] 2기 입주단체들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습니다.

    [인큐베이팅 활동보고회] 2기 입주단체들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습니다.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5월 19일(화), 인큐베이팅 ‘샘’ 2기 입주단체의 활동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1년간 ‘샘’ 입주단체들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듣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기 입주단체는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SHARE(이하 ‘SHARE’), ‘유니브페미’, ‘필름고모리’, 그리고 구성원이 확장되어 사무실을 이전한 ‘움직임교육 연구소 변화의월담’과 취업으로 인해 퇴거한 ‘임00’님이 있습니다. 퇴거한 두 개 단체는 송별식인 ‘샘을 넘어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날 보고회에서는 SHARE, 유니브페미, 필름고모리가 1년 간의 활동과 성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날은 1부와 2부로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1부에서는 각 단체가 1년간의 활동과 성장을 발표하고 평가위원이 함께 자리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가위원으로는 1년 전, 2기 입주단체들이 입주 여부 선정을 위한 면접으로 만난 선정위원들께서 자리하였습니다.

    1년 전 선정위원회에서 입주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했던 활동 계획을 1년간 어떻게 진행했고 단체들이 어떤 성장을 이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SHARE>(이하 ‘SHARE’)]
    ‘SHARE’는 2015년 장애여성공감의 ‘장애/여성 재생산권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만난 활동가, 연구자, 변호사, 의사들이 2016년 ‘성과 재생산 포럼’으로 전환하여 함께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독립된 단체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SHARE는 구성원인 인적 자원에만 기대서 각자의 공간에서 활동했었는데 ‘샘’에 입주하면서 단체도 등록하고 여러 가지 자원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주 후, 단체 등록을 하면서 단체로고를 만들고 단체소개 리플렛과 구성원들의 명함도 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기획운영위원 10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구성원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약 140여 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족식을 온라인 캠페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어려움도 있지만, 지난 1년 간 몇 차례의 ‘영역별 연속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단체와 만나면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단체와 당사자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활동방향 및 계획을 수정, 구체화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SHARE는 ‘샘’ 입주단체인 필름고모리와 발족 축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유니브페미의 토론회 패널로 참여하는 등 입주단체 간 협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유니브페미]
    대학 페미니스트 공동체 ‘유니브페미’는 서울권 내에 대학에서 총여학생회가 폐지됐을 때 대학 내 성평등활동가들의 구심점이 없어짐을 우려하고 연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유니브페미는 ‘샘’에 입주 후 9월에 단체 등록을 하고,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대학 페미니스트 공동체의 대표성을 획득하였으며 대학 내 성평등활동가들이 연대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성과로 뽑았습니다.
    또한 단체 설립 이후 8개월 동안 170여 명의 회원들을 모집했고, 조직 내 평등문화 규약을 만들고 워크숍을 통해 비전마련 및 조직운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니브페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던 마녀행진, 토론회 등을 온라인 캠페인과 소규모 간담회로 전환하고, 대학 사회에 필요한 성평등 이슈에 관한 입장과 논평, 기고문 등을 통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연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필름고모리]
    성평등 영상제작 단체인 ‘필름고모리’는 1기부터 함께 한 ‘샘’의 최장 입주단체입니다. 2년을 꽉 채운 필름고모리는 그간의 활동 및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처음 입주 당시 필름고모리의 혜몽은 좋은 동료와 안정감 있는 공간을 찾는 프리랜서 1인 활동가였습니다. 필름고모리는 ‘샘’에 입주한 후 동료와 안정감 있는 공간이 생기면서 정서적·경제적 여유를 얻었다고 합니다. 두 달 전 상근 직원을 고용하여 현재 5명의 구성원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성평등 관련 영상, 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프리와 관련한 플랫폼 및 유튜브 활동도 하며 그 외에 더 많은 여성 영상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주의 영상 제작 관련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출발한 자신의 경험을 기반삼아 이제는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조직을 잘 운영하기 위한 리더십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혼자’에서 ‘그룹’이 되었고, 이제는 단단해지는 과정을 밟고 있는 필름고모리는 활동가 혼자 작업할 때 불안하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함께 작업할 붙박이 동료가 옆에 있으니 작업이 더욱 재미있고 마감도 더 잘 지키게 되고, 작업의 완성도도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큐베이팅 입주단체의 활동보고를 마치고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들어보았습니다.

    “퐁당퐁당, 멘토링 등이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됩니다. 1년 간의 변화를 확인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참 좋아요. ‘샘’ 입주단체들이 서로의 교류와 성평등터의 정성으로 자라나는 구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부는 각 입주단체들에게 키워드를 제시하면 1분 안에 답변하는 시간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HARE에게 ‘여성운동’이란?
    “어떤 (고정된) 것이 여성운동(만)은 아니죠. 모든 영역에서 우리 모두는 여성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서적 지지가 있어요. 센터 활동가들을 만나면 같이 일하는 구성원처럼 사업을 어떻게 할 지 등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말을 걸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1-2명 뿐 이었던 단체 초기에는 큰 지지가 되는 구나를 경험했습니다.”

    공간이 주는 힘이 참 커요. 같이 활동하는 동료들도 좋지만 저희 10명이 매일 모여 있지 않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도 다른 입주단체 분들이 동료처럼 함께 하면서 힘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토론회에도 초대하고, 필요할 때 언제나 협력하고 서로 힘이 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유니브페미에게 ‘동료’란?
    “들으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코끝이 찡해지는 사람들. 너무나 한 줌의, 한 꼬집의 사람들. 정말 너무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활동을 하면서 대표와 상근 활동가가 갈려나가곤 합니다. 그래서 요즘 단체의 고민으로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고민들을 센터의 활동가들, 그리고 ‘샘’ 입주단체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 우리 단체가 계속해서 목소리낼 수 있는 뒷배는 ‘샘’이라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실패해도 다시 모일 공간이 있다는 믿음에서 동력이 발생하거든요. 다른 입주단체들과 똑같이 시작한 상황들을 공유할 수 있었고, 함께 작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되게 중요한 자원이었어요.”

     

    필름고모리에게 ‘여성주의 영상제작(자)’란?
    “영상을 만들 때에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게 그들을 그려낼 수 있고 카메라로 담을 수 있는 사람들. 누구보다 연대하고 잘 버틸 수 있는 사람들”

    지난 2년동안 감사했고 ‘샘’에서 함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저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으로 대안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3년 안에는 망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잘 적응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주단체에게 ‘샘’이란? 무엇인지 질문드렸습니다.

    기폭제! 갈 곳 없이 쫓겨난 대학 내 여성주의 활동가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해준 공간입니다.
    – 유니브페미-

    맨날 오고 싶은 곳. 활력을 주는 곳. 20년 동안 활동하며 내게 남은 것이 나의 역량과 인적자원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동료들과 펼쳐볼 수 있고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오면 기분 좋은 곳!
    – 셰어(SHARE)-

     

    <2기 입주단체 활동 최종보고회>는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자리인 동시에, 입주단체들이 1년간의 활동을 기록하고 성장을 의미화 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3기 ‘샘’ 입주단체가 더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지켜봐주세요 🙂

  • [재공고] 2020년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3기 모집

    [재공고] 2020년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3기 모집

    공고 2020-14

    [재공고] 2020년 인큐베이팅룸 ’ 입주단체 3기 모집안내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인큐베이팅룸 ‘샘’의 지정좌석 입주단체를 모집합니다.
    인큐베이팅룸 ‘샘’은 활동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샘솟는 공간을 지향하는 활동가 지정 업무공간입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성평등활동을 통해 모임을 구성하거나 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합니다.
    성평등 활동 모임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모집기간 2020년 5월 28일(목) ~ 2020년 6월 11일(목) 23시
    ※ 마감기한을 꼭 지켜주세요.

    2. 모집요건
    가. 서울시의 성평등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모임 및 단체(등록 여부 무관)
    ※ 성평등 활동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모임에 가점이 부여됩니다.
    나.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서울시민이 주가 되는 모임, 단체 등
    다. 제외단체
    – 친목 또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 기업, 정당 지원, 종교단체 등을 목적으로 하여 공익민간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3. 신청방법
    가. 신청방법
    –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seoulgenderequity@gmail.com 로 접수
    ※ 이메일 접수만 가능합니다.
              _메일제목 : [인큐베이팅 샘 입주신청서 제출] ‘신청단체 이름’
              _첨부파일명 : 인큐베이팅_‘신청단체 이름’.hwp

    나. 문의: 사업팀 02.6258.1023

    4. 지원내용
    가. 지원기간
    – 2020년 6월 22일 ~ 2021년 5월 31일(12개월)
    – 1회에 한하여 심사를 거쳐 연장가능(12개월)

    나. 지원내용
    – 멘토링: 지속가능한 성평등활동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지원

    – 공간지원: · 지정사무실 내 책상, 의자, 사물함 지원
                           · 센터 교육장 및 회의실, 공유주방, 코워킹존 이용 가능
                           · 운영시간: 평일(월~금) 9시~19시
    ※ 부득이하게 평일 야간 또는 토요일에 입주공간을 운영할 경우 사전 신청 및 협의 필요(일요일 운영불가)

    – 역량강화: · ‘샘’ 입주단체 간/성평등활동가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지원
                           ·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지원

    5. 입주자 의무사항
    가. 입주협약서 및 동의서 작성 필수
    나. 6개월마다 활동보고서 제출 및 활동보고회 참여
    다. 주 24시간 이상 근무
            ※ 입주공간 이용률이 의무사항보다 낮을 경우, 입주기간 중이라도 협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라.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및 멘토링, 셀프기획 등 프로그램 참여

    6. 선정방법
    –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진행

    7. 선정기준
    – 성평등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가
    –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계획이 있는가
    – 성평등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계획이 있는가
    – 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의지가 있는가
    – 입주단체로서 센터와 입주자 간 협업에 대한 적극성이 있는가
    – 가점 : 성평등활동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모임

    8. 지원시 유의사항
    가. 소정 양식(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단체 소개서, 기타 제출 서류) 및 제출방법 미준수 시 접수 불가
    나.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 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입주 취소됨
    다. 적격단체가 없을 시 재공고할 수 있음

    9. 모집 및 진행 일정

  • 6개 선정단위 프로그램 안내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 6개 선정단위 프로그램 안내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 자치구 교육 지원사업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3>’이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자치구 6곳에서 진행됩니다. 

    선정단위 별 교육 내용과 일정은 아래 포스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선정단위의 포스터와 내용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입니다. 

    1. 서대문구: 하늬바람 <우리동네 성평등정치학교>

     

    2. 송파구: 참벗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아카데미>

     

    3. 성북구: 페미한걸음 <우리 마을 성평등 첫걸음>

     

    4. 강동구: 신나는여성 자갈자갈 <마을로 가는 동아리>

     

    5. 은평구: 몸다양성교육단체(성평등교육활동가모임) 프리즘 <나를 새롭게 마주하는 몸 탐구 워크숍>

     

    6. 마포구: 여기공협동조합 <집: 젠더관점에서 해체하기>

  • [모집] 2020년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3기 모집 공고

    [모집] 2020년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3기 모집 공고

    공고 2020-12

    2020년 인큐베이팅룸 ’ 입주단체 3기 모집 공고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인큐베이팅룸 ‘샘’의 지정좌석 입주단체를 모집합니다.
    인큐베이팅룸 ‘샘’은 활동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샘솟는 공간을 지향하는 활동가 지정 업무공간입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성평등활동을 통해 모임을 구성하거나 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합니다.
    성평등 활동 모임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모집기간 2020년 4월 28일(화) ~ 2020년 5월 20일(수) 23시
    ※ 마감기한을 꼭 지켜주세요.

    2. 모집요건
    가. 서울시의 성평등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모임 및 단체(등록 여부 무관)
    ※ 성평등 활동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모임에 가점이 부여됩니다.
    나.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서울시민이 주가 되는 모임, 단체 등
    다. 제외단체
    – 친목 또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 기업, 정당 지원, 종교단체 등을 목적으로 하여 공익민간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3. 신청방법
    가. 신청방법
    –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seoulgenderequity@gmail.com 로 접수
    ※ 이메일 접수만 가능합니다.
              _메일제목 : [인큐베이팅 샘 입주신청서 제출] ‘신청단체 이름’
              _첨부파일명 : 인큐베이팅_‘신청단체 이름’.hwp

    나. 문의: 사업팀 02.6258.1023

    4. 지원내용
    가. 지원기간
    – 2020년 6월 1일 ~ 2021년 5월 31일(12개월)
    – 1회에 한하여 심사를 거쳐 연장가능(12개월)

    나. 지원내용
    – 멘토링: 지속가능한 성평등활동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지원

    – 공간지원: · 지정사무실 내 책상, 의자, 사물함 지원
                         · 센터 교육장 및 회의실, 공유주방, 코워킹존 이용 가능
                         · 운영시간: 평일(월~금) 9시~19시
    ※ 부득이하게 평일 야간 또는 토요일에 입주공간을 운영할 경우 사전 신청 및 협의 필요(일요일 운영불가)

    – 역량강화: · ‘샘’ 입주단체 간/성평등활동가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지원
                          ·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지원

    5. 입주자 의무사항
    가. 입주협약서 및 동의서 작성 필수
    나. 6개월마다 활동보고서 제출 및 활동보고회 참여
    다. 주 24시간 이상 근무
            ※ 입주공간 이용률이 의무사항보다 낮을 경우, 입주기간 중이라도 협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라.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및 멘토링, 셀프기획 등 프로그램 참여

    6. 선정방법
    –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진행

    7. 선정기준
    – 성평등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가
    –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계획이 있는가
    – 성평등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계획이 있는가
    – 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의지가 있는가
    – 입주단체로서 센터와 입주자 간 협업에 대한 적극성이 있는가
    – 가점 : 성평등활동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모임

    8. 지원시 유의사항
    가. 소정 양식(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단체 소개서, 기타 제출 서류) 및 제출방법 미준수 시 접수 불가
    나.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 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입주 취소됨
    다. 적격단체가 없을 시 재공고할 수 있음

    9. 모집 및 진행 일정
     

  • [마감]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감]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성평등 아카데미>

    [공지]본 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자 두 회차에 나눠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일정을 아래를 확인 바랍니다. 

    올해는 제4차 유엔세계여성회의에서 북경행동강령이 채택된 지 25주년(이하, 베이징+25)이 되는 해입니다. 북경행동강령은 여성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원인들을 해소하기 위한 실현가능하고 효과적이며 즉각적인 행동을 위한 강령입니다. 베이징+25을 기념하고 강령에 대한 각 국가의 이행정도를 점검하며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올해 3월 뉴욕, 5월 멕시코시티, 7월 파리에서 예정돼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Generation Equality Forum”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되었지만, 7월의 포럼을 위해 준비했던 5월의 아카데미는 그대로 진행되며, 우리는 내년의 포럼을 위해 더욱 탄탄한 비전을 준비하려 합니다.

    <글로벌 성평등 아카데미>에서는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 이후 베이징+25까지 국제사회에서 발전해 온 글로벌 성평등 규범 및 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여성운동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배웁니다. 또한 베이징+25 이후 유엔행동10년의 성평등 실행전략으로 제시된 ‘젠더 변환적(gender transformative)’ 방법론을 습득하여 각자의 현장에서 젠더불평등의 구조적 변혁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술과 태도를 키웁니다. 3일 간의 이론 학습과 워크숍 및 발표를 통해, 글로벌 성평등 규범 및 구조적 관점과 국제이슈의 흐름을 파악하고 본인만의 젠더액션플랜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 일정 :
      • 2020년 5월 27일-29일
      • 2020년 7월 1일-3일(6월 교육이 7월로 변경되었습니다!)
    • 장소 :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교육장
    • 강사 : 조영숙(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 소장)
    • 대상 : 여성, 풀뿌리, 국제, 청년 관련 단체 소속 및 개인 활동가 중 젠더액션플랜 기획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활동가
    • 강의 개요 및 프로그램

      일시

      회 차 시간 강의내용
      5/27(수), 7/1(수) 1강 09:30-12:00 (강의1): 글로벌 성평등 규범과 기준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CEDAW)과 유엔여성폭력철폐선언(DEVAW)

      • 국제여성운동과 유엔협약에 근거한 성평등 정책의 발전과정
      • 성폭력-여성폭력-젠더폭력-젠더기반여성폭력 개념의 변화과정
      2강 13:00-15:30 (강의2): 글로벌 성평등 아젠다 & 초국적 여성운동

      유엔안보리 여성평화안보 1325 결의안(UNSCR 1325)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유엔안보리 여성평화안보 1325 결의안과 페미니스트 외교정책(Feminist Foreign Policy)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성인지적 평가(gender-responsive evaluation)
      3강 15:30-18:00 (강의3): 베이징+25 이후 글로벌 성평등 과제

      베이징+25 & 유엔행동10(Decade of Action, 2020~2030)”

      • 베이징+25와 Generation Equality Forum – 성 평등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조건
      • 유엔행동10년과 Gender Action Coalition – 성 평등운동의 확산과 계승을 위한 조건
      5/28(목), 7/2(목) 4강 09:30-12:00 (워크숍1): 성 주류화 전략과 젠더 변환적 (Gender Transformative) 방법론의 이해

      • 성 평등목표의 실현을 위한 성 주류화전략에 대한 이행평가
      • 젠더 변환적(gender transformative) 프레임과 방법론
      5강 13:00-15:00 (워크숍2): 젠더분석(Gender Analysis) 실습

      • 젠더규범과 젠더스테레오타입
      • 성역할(생산노동-재생산 및 돌봄 노동)과 젠더권력관계(사회, 경제, 정치, 문화 영역 등)
      • 현행법/제도/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각기 다르게 미치는 영향
      • 여성의 현실적 요구(practical needs) 전략적 요구(strategic needs)
      • 성 평등정책 추진에 대한 저항과 역풍 및 위험요인
      • 성인지적이고 비폭력적인 남성성(gender-equitable & non-violent masculinity)
      • 성별분리 통계 작성 및 피드백 시스템
      6강 15:00-17:00 (워크숍3): 젠더행동계획(Gender Action Plan) 실습

      • 여성차별철폐협약+북경여성행동강령+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우선과제 선택
      • 선택된 이슈별로 조별토론을 통해 5개년 Work Plan(2020~2025) 기획
      5/29(금),

      7/3(금)

      7강 09:30-13:00 (종합토론): 발표와 피드백

      • 조별발표와 피드백
      • 종합평가

      (수료식과 점심식사)

    • 신청방법 : bit.ly/2020글로벌을 통해 신청
    • 신청마감 : 5월 17일(일) 24:00까지(인원 초과되어 조기마감 되었습니다)
    • 참가비 : 무료
    • 문의 : seoulgenderequity@gmail.com / 02-6258-1026

     

     

  • [인큐베이팅 ‘샘’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2차 ‘퐁당퐁당’을 진행하였습니다.

    [인큐베이팅 ‘샘’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2차 ‘퐁당퐁당’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6일, ‘샘’ 입주단체 정기대화모임 ‘퐁당퐁당’(이하 ‘퐁당퐁당’) 2차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SHARE(이하 ‘SHARE’)’, ‘유니브페미’, ‘움직임교육연구소 변화의월담(이하 ‘변화의월담’)’, ‘필름고모리’가 모였습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의 인큐베이팅 ‘샘’ 입주단체는 격월로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안부와 활동소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각 입주단체의 두 달 간의 활동내용과 소식을 서로 공유하고, 센터의 ‘샘’ 일정도 안내합니다.

    3, 4월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해 입주단체들이 오프라인 행사보다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유니브페미’는 오프라인 행사를 접고 온라인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화상회의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HARE’는 4월에 발족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일정을 연기하여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발족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퐁당퐁당’ 모임에서는 조직/단체의 확장과 관련하여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확장되는 조직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_ 활동가의 근로자성에 관하여>를 주제로 로리주희 센터장님이 간담회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샘’ 입주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 개인사업자 등 여러 형태와 다양한 규모,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들이 있습니다. 입주단체마다 조직이 만들어진 시점, 구성원들의 역량,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 등으로 조건은 다르지만 확장되는/될 조직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의 고민들은 다르면서도 비슷하였습니다.

    ‘SHARE’는 ‘성과재생산포럼’에서 만난 활동가 10여 명이 3년간 호흡을 맞춘 후에 SHARE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단체를 조직하는 데에 있어서 구성원간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SHARE’는 이미 각자의 전문분야를 구축한 오랜 활동경력을 가진 구성원들 사이에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때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기존 활동가들과 어떻게 호흡을 맞춰나갈지에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또 다른 단체가 있었는데, 바로 ‘변화의월담’이었습니다. ‘변화의월담’은 2명의 구성원으로 출발해 현재 3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배움과 성장’의 가치를 조직의 우선순위에 두고 활동하다보니 정해진 노동시간 없이 일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는 3명이 운영하는 작은 조직이라 서로의 생활이 지속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솔직하게 공유해서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이후 조직이 확장되었을 때에도 계속해서 이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운영할 수 있을지, 또한 새로 진입한 활동가와 기존 활동가 사이에 이 가치에 대한 우선순위를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필름고모리’는 그동안 프로젝트 기반으로 그 때 그 때 상황과 필요에 맞는 동료를 구해 일을 해왔습니다.
    그간 단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하다보니 업무역량의 편차, 결과물이 균일하지 않음 등이 고민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는 기존에 ‘동료를 구하는’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얼마 전 상근 활동가를 고용했다고 합니다. 대표와 직원, 동료 대 동료,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서로 조율하고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한 해를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유니브페미’는 대학을 의제 공간으로 두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구성원이 대학에 다니는 사람어어야 하는, 인적 자원의 재생산 문제가 어느 곳보다 중요한 단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성원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활동한다고 합니다. 대표나 집행위원장 등이 부재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활동가들로(만) 구성되더라도 지금처럼 활동이 이어질 수 있기 위해 조직 워크숍을 운영하여 직무 구분, 업무 매뉴얼 만들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각 단체의 상황과 고민을 나누니 자연스레 ‘사람’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사람을 키우는 것’, ‘사람의 성장’이 조직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같이 공감했습니다.

    활동가 성장을 위해 매뉴얼 정리, 세세한 정보 공유 과정이 존재해야 한다는 점, 조직 내 순환구조가 있으면 당시 역할을 맡은 사람의 역량에 맞게 활동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를 믿고 맡겨야 한다는 점, 그리고 활동가의 역량을 가늠하고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해서 서포트 해주는 활동가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샘’ 입주단체 정기대화모임 ‘퐁당퐁당’에서도 지속적으로 입주단체들의 ‘조직’에 대해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샘’ 입주활동가들이 각자의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서로 의지하며 힘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퐁당퐁당’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