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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추가 모집

    2021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추가 모집

    2021  인큐베이팅룸 입주단체 4 기 추가 모집 공고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인큐베이팅룸 ‘샘’의 지정좌석 입주단체를 모집합니다.

    인큐베이팅룸 ‘샘’은 활동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샘솟는 공간을 지향하는 활동가 지정 업무공간입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성평등활동을 통해 모임을 구성하거나 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합니다.

    성평등 활동 모임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추가 모집기간

    2021년 7월 13일(화)~2021년 8월 24일(화) 오전 11시

     

    1. 모집요건

    가. 서울시의 성평등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모임 및 단체(등록 여부 무관)

    ※ 성평등 활동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모임에 가점이 부여됩니다.

    나.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서울시민이 주가 되는 모임, 단체 등

    다. 제외단체

    – 친목 또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 기업, 정당 지원, 종교단체 등을 목적으로 하여 공익민간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1. 지원내용

    가. 모집규모: 2팀

    나. 지원기간

    – 2021년 9월 1일 ~ 2022년 5월 31일(약 9개월)

    – 1회에 한하여 심사를 거쳐 연장가능(12개월)

    다. 지원내용

    – 멘토링: 지속가능한 성평등활동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 공간: ① 지정사무실 내 책상, 의자, 사물함 지원

    ② 센터 교육장 및 회의실, 공유주방, 코워킹존 이용 가능

    (운영시간: 평일 9시~19시,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인한 휴관 시 9시~18시)

    ※ 부득이하게 평일 야간 또는 토요일에 이용이 필요한 경우 사전신청 및 협의(일요일 운영불가)

    – 역량강화: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실행지원

    – 네트워킹: ‘샘’ 입주단체 간/ 성평등활동가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지원

     

    1. 입주자 의무사항

    가. 입주협약서 및 동의서 작성 필수

    나. 활동보고서 제출 및 활동보고회 참여(입주 6개월 후 중간보고회, 입주 종료시점 최종보고회)

    다. 주 24시간 이상 근무

    ※ 입주공간 이용률이 의무사항보다 낮을 경우, 입주기간 중이라도 협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라.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및 멘토링, 셀프기획 등 프로그램 참여

     

    1. 신청방법

    가. 신청방법

    – 2021년 8월 24일(화) 오전 11시까지 신청서 제출 incu_sam@sacge.kr(이메일 접수만 가능)

    _메일제목 : [인큐베이팅 샘 입주신청서 제출] ‘신청단체 이름’

    _첨부파일명 : 인큐베이팅_‘신청단체 이름’.hwp

    나. 문의: 사업팀 02-6258-1023

     

    1. 선정방법

    –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진행

     

    1. 선정기준

    – (적극성)성평등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가

    – (활동성)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계획이 있는가

    – (지속가능성)성평등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계획이 있는가

    – (필요성)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의지가 있는가

    – (확장성)입주단체로서 센터와 입주자 간 협업에 대한 적극성이 있는가

    ※ 가점 : 성평등활동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모임

     

    1. 지원시 유의사항

    가. 소정 양식(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단체 소개서, 기타 제출 서류) 및 제출방법 미준수 시 접수 불가

    나.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 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입주 취소됨

    다. 적격단체가 없을 시 재공고할 수 있음

     

    1. 모집 및 진행 일정
      신청서 접수 서류 심사 서류심사 결과발표 면접심사 최종발표 협약
      7. 13 화 ~ 8. 24 화 8. 24 화 ~ 8. 25 수 8. 25 수 8. 26 목 8. 27 금 8. 31 화
  •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7,8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7,8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7,8강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6월 첫째주 토요일에도 2030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7,8강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강사로서 강의현장에서 혐오를 다루는 법]이라는 주제로 한채윤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셨고, 오후에는 [디지털미디어와 십대섹슈얼리티]에 대해 김백애라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7. 강사로서 강의현장에서 혐오를 다루는 법 _ 한채윤]

     

    강사로서 강의현장에서 혐오를 마주하게 되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강의현장에서의 백래시, 혐오표현에 대한 고민은 1강 오리엔테이션에 기대와 우려를 나누는 시간에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 한 채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고민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혐오는 고정된 생각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반영한다.”

     

    혐오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방식이 아닌 혐오가 가진 뿌리를 이해하고,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유익함으로 설득하기

     

    그리고 지치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기

     

     

    이번 강의는 혐오는 어떤 식으로 생성되고 작동되는지 혐오의 생성원리를 이해하고, 사람들은 왜 혐오적 표현과 거짓된 정보를 믿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정을 위해 노력중인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Q&A를 통해 우리는 차별금지법에 대해 얼마만큼 정확히 알고 있었는지 체크해보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백래시 사례들을 강의현장에서 마주했을 때 어떤 방법으로 대처 할 수 있을지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나의 언어로 말해보니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니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강사가 강의 현장에서 백래시를 마주하면 스스로의 역량을 의심하게 되지 않도록 마지막 힘과 응원이 따스해서 더욱 힘이 되었다는 후기와 강사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꿀팁 대방출 시간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 활동해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교육참여자분의 후기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용기가 되는 강의였습니다 🙂

     

     


     

     

    [8. 디지털미디어와 십대 섹슈얼리티 _ 김백애라]

     

     

    우리 모두 각자 다른 십대문화 안에서 성장했지만, 최근의 달라지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변화하는 십대 문화는 또 다른 현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김백애라 선생님께서 다양한 연구자료와 통계를 이용하여 십대들을 디지털 사용과 섹슈얼리티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디지털 자본주의의 주목경제는 십대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

     

    지금 시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디지털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로서의 자기인식을 위한 교육이다.”

     

     

    과거에는 비슷한 정보를 공유했다면, 현재는 각자의 디지털 기기 속 알고리즘에 의해 개인에게 추천된 콘텐츠를 소비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방식이 변화하기도 했습니다. ‘주목’을 받는 것이 ‘자본’과 연결되며 생겨나는 주목경제는 십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십대들에게 놀이의 공간이자 관계맺기의 장인 디지털 플랫폼에는 어떠한 이면이 있고,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있는지,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아닌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은 어디서 정보를 얻고 참조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익명성이 보장된 디지털 공간은 모두에게 평등한 것일까요?

    디지털 공간조차 누군가의 관점이 반영되어 있을 것입니다. 십대들이 콘텐츠의 생산자가 되어 사회에 개입할 영향력이 높아진 만큼, 어떤 관점과 어떤 콘텐츠에 영향을 받게 되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해하지 못했던 십대들의 문화를 이해하기도 하였고,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 보던 십대의 디지털 범죄 피,가해에 대한 사례들이 십대문화와 섹슈얼리티라는 주제를 통해 맥락적으로 이해가 되었다는 후기들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다음 후기는 이명화 선생님의 [성교육과 성평등교육, 경계를 고민하다-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와 김현미 선생님의 [노동과 운동사이 : 성평등교육활동가의 존재조건] 가 이어집니다.

     

  •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5,6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5,6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5,6강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5월 29일 토요일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3주차 5,6강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은 지현 선생님의 [소년들을 만나다 : 성평등교육 현장의 이해와 쟁점], 오후에는 권김현영 선생님의 [여성/운동의 역사, 해석과 입장의 정치]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5. 소년들을 만나다 : 성평등교육 현장의 이해와 쟁점 _ 지현 ]

     

     

     

    빨래터와 우물가, 함께 뛰노는 골목길이 사라진 요즘 청소년들은 어디서 사회화 되는가?”

    양육자, 교사의 역할은 계도, 교정이 아니라 남성청소년들이 주변세계와 단절되지 않도록 연결되도록 돕는 역할이다.”

     

    강의현장에서 남성청소년들을 만난다면, 어떤 점이 기대되시고, 어떤 점이 걱정되시나요?

    남성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함께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빨래터와 우물가, 함께 뛰놀던 골목이라는 마을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던 시대가 지나고, 미디어 기반의 시대가 되어가며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사회화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디지털화 되고, 자본과 경쟁중심의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성평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나’는 ‘청소년’을 어떤 대상으로 바라보고, 대하고 있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고, 현장의 경험으로 나누어주신 사례들을 통해서 현재 10대 남성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강사로서 학습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강사로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저항에 대해 상처받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법을 나누어 주셔서 위로와 용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6. 여성/운동의 역사, 해석과 입장의 정치 _ 권김현영]

     

    여성은 시리즈로 존재한다. 스펙트럼이다. 여성의 정체성은 현재진행형이다.”

    여성의 역사쓰기는 누군가로 대표되지 않고, 인식되지 않는 비가시화된 존재에 대한 드러내기이다.”

     

     

    오후에는 권김현영선생님께서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를 물결페미니즘과 대시-페미니즘이라는 분류체계를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한국 100년의 여성운동사를 어떠한 관점으로 인식하고 바라볼 것인지 함께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다 러너의 여성사쓰기 다섯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여성의 역사를 기록할 때 중요한 지점을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왜 역사 속에는 여성이 없었을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위인’의 역사는 누구의 관점에서 기록되었는지를 돌아보고, ‘문제여성’이라고 치부되던 것을 ‘여성의 문제’로 치환시키는 것이 여성운동의 역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범주에 대해 누가 여성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배제되고 기록되지 않은 여성의 역사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 참여자분들은 흐름으로서 여성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었고, 여성운동의 역사가 아카이빙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는 체계를 만들고 계보를 만들어 계속 운동이 이어지게 하는 것 안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을 나누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6월 5일에 진행된 7강 한채윤 선생님의 [강사로서 강의현장에서 혐오를 다루는 법]과 8강 김백애라 선생님의 [디지털미디어와 십대 섹슈얼리티] 강의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매주 토요일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고 있는 2030 성평등교육활동가 분들께도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 [2021 대학생 캠프] 젠더를 어젠다로! : 세상을 바꾸는 몇 가지 방법

    [2021 대학생 캠프] 젠더를 어젠다로! : 세상을 바꾸는 몇 가지 방법

    <2021 대학생 캠프_’젠더를 어젠다로!’: 세상을 바꾸는 몇 가지 방법> 참여자 모집

     

    “어떻게 요구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나의 생각을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까?”

    “함께 캠페인을 기획할 동료는 어디에 있을까?”

    “정책을 현실화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여름 방학을 통해 기후위기와 젠더, 젠더기반 폭력, 여성 노동 세 가지 의제를 정치, 정책, 사회문화적 운동 세 가지 접근 방식으로 다루어 보아요.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현재 의제들의 흐름을 분석하고, 시민사회/여성단체는 의제와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기본 강좌 4강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조별 토론을 통해서 우리의 의제를 어떻게 구체화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고,

    현장활동가와 함께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우리만의 액션 플랜을 수립해 보아요.

     

    우리의 의제?

    • 기후위기와 젠더
    • 젠더기반 폭력
    • 여성노동

    어떤 방법으로?

    • 정치
    • 정책
    • 사회문화적변화

    액션플랜은 어떻게?

    • 입법제안서, 대안입법안 등
    • 정책제안서, 제도개선안 등
    • 캠페인 기획안 등

     

     

    모집대상

    • 성평등 활동에 관심있는 대학생
    • 성평등 의제를 발굴확산시키고 싶은 대학생 성평등 활동가

    ※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정원 충족시 대기자로 등록됩니다.

     

    ●  장소 : 온라인 회의실 ZOOM (신청자에게 링크 발송)

    ※ 거리두기 4단계 단계 조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일정 : 2021년 7월 29일(목)/7월 30일(금)/8월 6일(금)

     

    ●  신청방법 : 링크(bit.ly/2021대학생캠프)를 통해 신청

     

    ●  참가비 : 무료

     

    ●  문의 : 기획운영팀 02-6258-1022 / go.sacge@gmail.com

     

    ※ 본 캠프 참가자 중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가 진행하는 ‘이제IGE 페미니즘 랜선 대학: 2021 여름학기’를 수강하신 분에게는 랜선 대학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조건 충족시 추후 연락)

     

     

    프로그램

    DAY1_7/29() 13:00~21:00

    | 13:00~13:30 | 등록과 오리엔테이션

    | 13:30~15:10 | 오리엔테이션_나의 주장을 사회적으로 확산한다는 것의 의미 | 로리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센터장)

    | 15:30~17:30 | 의제1. 기후위기와 젠더 |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 19:00~21:00 | 젠더입법정책, 누가 어떻게 만드나? | 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DAY2_7/30() 10:00~17:20

    | 10:00~12:00 | 의제2. 젠더기반 폭력추방 운동의 역사와 현재, 남은 과제 |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대표)

    | 13:00~15:00 | 의제3. 여성 노동운동이 만든 변화의 발자취, 남은 과제 |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전략사업센터 센터장)

    | 15:00~17:20 | 토론1. 의제별 그룹 토론 | 의제를 현실화하는 방안 찾기

     

    DAY3_8/6() 10:00~16:00

    | 10:00~12:00 | 현장활동가와 함께하는 중간 점검 |

    멘토1) 여성 노동/ 배진경(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멘토2) 젠더 기반 폭력/ 오매(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멘토3) 기후 위기와 젠더/ 김양희(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 13:00~15:00 | 토론2. 그룹별 공동작업

    | 15:00~16:00 | 최종 발표 및 수료식

     

     

  • 2021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추가 모집

    2021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추가 모집

    2021  인큐베이팅룸 입주단체 4 기 추가 모집 공고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인큐베이팅룸 ‘샘’의 지정좌석 입주단체를 모집합니다.

    인큐베이팅룸 ‘샘’은 활동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샘솟는 공간을 지향하는 활동가 지정 업무공간입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성평등활동을 통해 모임을 구성하거나 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합니다.

    성평등 활동 모임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추가 모집기간

    2021년 6월 15일(화)~2021년 7월 12일(월) 오전 11시

     

    1. 모집요건

    가. 서울시의 성평등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모임 및 단체(등록 여부 무관)

    ※ 성평등 활동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모임에 가점이 부여됩니다.

    나.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서울시민이 주가 되는 모임, 단체 등

    다. 제외단체

    – 친목 또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 기업, 정당 지원, 종교단체 등을 목적으로 하여 공익민간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1. 지원내용

    가. 모집규모: 2팀

    나. 지원기간

    – 2021년 7월 20일 ~ 2022년 5월 31일(약 10개월)

    – 1회에 한하여 심사를 거쳐 연장가능(12개월)

    다. 지원내용

    – 멘토링: 지속가능한 성평등활동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 공간: ① 지정사무실 내 책상, 의자, 사물함 지원

    ② 센터 교육장 및 회의실, 공유주방, 코워킹존 이용 가능

    (운영시간: 평일 9시~19시,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인한 휴관 시 9시~18시)

    ※ 부득이하게 평일 야간 또는 토요일에 이용이 필요한 경우 사전신청 및 협의(일요일 운영불가)

    – 역량강화: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실행지원

    – 네트워킹: ‘샘’ 입주단체 간/ 성평등활동가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지원

     

    1. 입주자 의무사항

    가. 입주협약서 및 동의서 작성 필수

    나. 활동보고서 제출 및 활동보고회 참여(입주 6개월 후 중간보고회, 입주 종료시점 최종보고회)

    다. 주 24시간 이상 근무

    ※ 입주공간 이용률이 의무사항보다 낮을 경우, 입주기간 중이라도 협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라.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및 멘토링, 셀프기획 등 프로그램 참여

     

    1. 신청방법

    가. 신청방법

    – 2021년 7월 12일(월) 오전 11시까지 신청서 제출 incu_sam@sacge.kr(이메일 접수만 가능)

    _메일제목 : [인큐베이팅 샘 입주신청서 제출] ‘신청단체 이름’

    _첨부파일명 : 인큐베이팅_‘신청단체 이름’.hwp

    나. 문의: 사업팀 02-6258-1023

     

    1. 선정방법

    –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진행

     

    1. 선정기준

    – (적극성)성평등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가

    – (활동성)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계획이 있는가

    – (지속가능성)성평등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계획이 있는가

    – (필요성)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의지가 있는가

    – (확장성)입주단체로서 센터와 입주자 간 협업에 대한 적극성이 있는가

    ※ 가점 : 성평등활동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모임

     

    1. 지원시 유의사항

    가. 소정 양식(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단체 소개서, 기타 제출 서류) 및 제출방법 미준수 시 접수 불가

    나.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 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입주 취소됨

    다. 적격단체가 없을 시 재공고할 수 있음

     

    1. 모집 및 진행 일정
    신청서 접수 서류 심사 서류심사 결과발표 면접심사 최종발표 협약
    6. 15 화 ~ 7. 12 월 7. 12 월 ~ 7. 13 화 7. 13화 7. 16 금 7. 16 금 7. 20 화

    (2시 예정)

     

  • 길게 보고 숨 고르기, 여성주의로 돌파하기_

    길게 보고 숨 고르기, 여성주의로 돌파하기_<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본 후기는 오나경, 박내현, 채은순, 박신연숙, 전희경 선생님의 강의록을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이론편> 수강생의 소감을 인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담당자입니다:)

    5월 8일로 마무리된 3기의 실전편과 이론편 후기를 가볍게~ 풀어보려 합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실전편>

    실전편은 지역의 풀뿌리 활동가들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뜯어보고 해소하는 기회, 고민을 함께 할 동료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첫 번째 시간이었던 박내현 선생님의 강의에서는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를 우리 나름대로 다시 정의해보고 각자의 역사를 다시 써보기도 했지요.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에 대해서는 단어를 쪼개기도 합쳐보기도 하며 정의해봤는데, 저는 공간을 연결하고 역사를 새로 쓰며 바람을 모으는 사람이라고 정의해주신 내용이 기억에 남았어요.

    각자의 활동을 분석했던 워크숍에선 체계나 동료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눴습니다.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는 인건비나 활동가들이 상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해야 하는 활동가의 특성상 자주 울리는 카톡이나 회원연락의 어려움을 말씀하시기도 하셨고요. 마지막 순서로 풀뿌리여성주의네트워크 바람에서 만든 젠더카드를 통해 백래시나 여성혐오에 대응하는 게임도 해보았지요.

     

    두 번째 날엔 채은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들의 고민 중 하나는 지역에서 ‘주민들과 젠더 이슈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채은순 선생님께선 ‘젠더 이슈로 지역주민과 관계 맺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실패해보신 적이 많다고 잔잔하게 말씀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참 단단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운동을 마을버스와 다람쥐로 비유하시는 부분은 참 찰떡같다 싶었는데요, 본인께서도 참 찰떡같은 비유이지 않냐고 하셔서 다 같이 많이 웃었어요. 소속되어 활동하시는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을 말씀하시며 혼자 읽는 책은 위험하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만큼 동료와 복작복작 함께 논의하는 게 중요하단 거구나 싶었습니다. 서로를 서로에게 소개하며 이름 지어주기도 했는데요, 오나의경, 김진심선, 김소중현, 신비주영, 소희금손, 윤미신선 등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들이 느껴졌어요:)

    세 번째 날이자 마지막 강의였던 시간엔 박신연숙 선생님의 이야기와 오나경 선생님의 워크숍이 진행되었어요. 박신연숙 선생님은 ‘지속적인 공동체, 다음을..’이란 주제로 ‘나는 무엇을 꿈꾸는지, 이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당연히 즐거움이 있기에 계속 하는 여성주의 활동이지만 그 면면에 어려움들이 스며있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 분들께서 ‘그럼에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박신연숙 샘께서 엄청난 명언을 남기셨어요. 어제의 일은 잊으세요!’

    정말,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자꾸 이 문장만 곱씹게 되어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다른 말씀들을 뒷전에 두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 들 정도로 인상 깊었어요. 다들 저처럼 인상 깊으셨는지, 혹은 공감하셨는지 많이들 웃으시기도 했지요. 덕분에 소비자본주의에 붙들리지 않고 자연과 공존하는 나의 생존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 시간이었어요.

    오나경 선생님은 수강생 분들이 분석해오신 각자 활동과 조직의 SWOT(장점 Strength, 단점 Weakness, 기회 Opportunity, 위협 Threat) 분석을 바탕으로 워크샵을 이끌어 가시며 서로를 서로에게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동료로서의 네트워크를 잇는데 집중하셨어요. 지역을 바꿔나갈 건지, 지금 곁에 있는 활동가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살 건지 고민하는 활동가. 조직과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자립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 형성을 고민하는 활동가.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시민, 또는 활동가로 나아가도록 하는 기획을 고민하는 활동가. 비양육자로서 양육자와의 소통에 거부감이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관점을 달리해서 대화하기 시작한 활동가. 조직 내 남성 구성원들과 함께 가야 하는 상황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활동가. 정말 다양한 고민들이 있었어요. 이에 대한 다양한 결의 공감과 멋진 아이디어와 번뜩이는 전략들도 있었고요. 듣고 보는 내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세밀하게 고민하는 활동가들이 참 반짝여 보였던 시간이었답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이론편>

    이론편은 전희경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어요.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라면 전희경 선생님의 이름을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강의도 완-벽하게 해주셨답니다. 전희경 선생님의 강의는 항상 활동가들이 서로를 소개하면서 시작하는데요, 나의 이름과 나의 활동, 그리고 요즘 내가 하는 고민을 돌아가면서 모든 수강생들이 나눠요. 지역 내에서의 백래시, 우리 딸이 살기 좋은 사회, 활동가들의 급여, 여성주의 관점 단단히 하기, 여성보다는 아내나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는 양육자들, 지역 내에서의 거버넌스 등 각자가 갖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이 펼쳐지는 시간이에요. 서로가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거나 새로 알게 되거나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후 커리큘럼은 ‘무엇이 여성주의 이슈인가 : 관점으로서의 여성주의’, ‘코로나19 시기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보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그 안에서 가족 / 국가/ 개인/ 돌봄/ 노동 / 체제를 모두 이야기했어요. 둘째 날엔 밤샘 작업을 통해 만드신 100장이 넘는 피피티를 보면서 수강생들의 지금 고민에 맞는 내용을 나누고자 하셨던 선생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여성주의를 둘러싼 오해와 백래시들, 누가 이것들을 쟁점화하는지 왜 쟁점화하는지 그것들을 쟁점화하며 무엇을 얻어가는지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무한정 빠져들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런 백래시를 젠더 갈등으로 부르는 순간 어떤 현실이 가려지는지에 대한 것, 소수자라는 위치는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에 대한 것 을 포함해 나눠주시는 내용 하나하나가 모두 주옥같아 놓칠 수가 없었어요.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하면서 활동가들을 보고 있는 모든 시간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항상 쉽지 않은 상황이고 풀뿌리 활동은 그 중에서도 더욱 그런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버티고 헤쳐나가는 모습들에 항상 뭉클하게 느껴진답니다. 교육에 참여해주시고, 또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모두 포근한 6월 되세요.

  • 고전의 토대 위에서 성장하기,

    고전의 토대 위에서 성장하기,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본 후기는 임국희, 김서화, 이호숙, 이진희 선생님의 강의록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담당 매니저입니다.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이하, <고전 읽기>)는 일회성 특강으로 해소하기 힘든 여성운동 의제를 고전읽기를 통해 여성주의적 관점과 사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입니다. 올해 처음 개설한 강좌에 많은 분들이 <고전읽기>에 관심을 갖고 호응해주셔서 기뻤어요.

    그만큼 신청서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일상/마을/타지역/해외/학교/단체/모임 등 고민하고 계신 각자의 자리도 연령과 삶의 경험도 모두 달랐어요. 운영 여건 상 모든 분들을 초대할 순 없었지만, 신청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해석을 나눈다면 얼마나 풍성한 이야기가 만들어질까’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랜독회_‘이 어려운 고전을 완독한다고?’, 함께 고전 읽기부터 시작

    <고전 읽기>는 온라인으로 책을 같이 읽는 랜독회와 이론서를 해석하는 강의가 한 회차씩 퐁당퐁당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에 줌(zoom)에서 독서 모임이 생겼다기에 저희 센터도 서로의 책 읽기를 토닥여줄 겸 랜독회를 진행해보았답니다. 3시간 동안 줌 화면을 켜고 독서를 한다는 것이 엉덩이가 꽤 근질거리는 일이었지만 어느새 랜독회에 적응하며 어떤 것이 좋았고 인상 깊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어요. ‘이 어려운 고전은 혼자였으면 못 읽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각자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 기억났던 나의 경험, 함께 읽는 것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왠지 모를 동료애가 생겨나는 기분인 것 같더라구요.

     

    #1_<여성성의 신화>

    1강은 임국희 선생님의 베티 프리단의 <여성성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었어요.

    1963년에 출간된 <여성성의 신화>는 페미니즘 제2물결, 래디컬 페미니즘을 견인했던 책으로 ‘역사의 방아쇠를 당긴 책’이라고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1950년대 미국 여성들이 전후의 경제 호황 속에서 ‘행복한 교외주부’의 정체성 뒤에 숨겨진 우울이나 불만족스러운 삶에 혼란스러워할 때 그것을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로 명명하며 여성주의 논의를 출발시켰던 책이라고 해요.

    베티 프리단이 처음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자신과 함께 명문대를 졸업한 유능하고 똑똑한 여성 동문들 중 대다수가 우울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 한다는 설문결과 때문이었어요. 베티 프리단은 이 설문결과를 5년 동안 다각도로 검토하며 분석한 후 당시 미국에서 많은 여성들이 문제를 호소하고 있음에도 그 문제에 이름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고, 여성들이 스스로를 가정 속의 어머니/아내/주부로만 가두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익숙해지지 않고 스스로의 권리와 가능성에 눈 뜰 수 있도록 도왔어요.

    <여성성의 신화> 속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가 여성에 대한 차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주는 표현인 만큼, 수강생 분들도 기억에 남는다 하시더라구요. 이름 붙이는 것의 힘을 알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2_<성의 변증법>

    2강은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서화 선생님은 파이어스톤의 가족사와 그가 공부했던 당시 시카고의 상황, 미국 내 사회운동의 흐름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셨어요.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후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부모와 자유로운 미국에서 자란 파이어스톤 사이의 갈등, 파이어스톤이 대학을 다녔던 시카고의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 <성의 변증법>에 담긴 파이어스톤의 혁명적인 생각엔 이런 배경이 있을 것이라 하셨어요.

    파이어스톤이 눈 뜨게 된 사건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회의를 하는데 여성들에겐 의도적으로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파이어스톤이 연단에 무작정 올라가자, 어떤 남성이 비켜요. 꼬마 아가씨. 지금 여성해방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많아요.”라고 이야기했다고 한 거예요. 그날 조 프리먼이라는 여성운동가를 주축으로 여성들이 모두 모였고, 2년 뒤 파이어스톤은 <성의 변증법>을 1970년에 출간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기계 생식을 말했던 엄청나게 혁명적인 책이 2년 만에 쓰여진 거예요.

    저는 4권 중에 <성의 변증법>이 가장 눈이 뜨이는 느낌이었는데, 저와 같은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생식과 성 계급의 관계, 그것을 전복하려 했던 파이어스톤의 시도가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파이어스톤의 가정사와 성장서사에 시간을 들여 촘촘히 설명해주신 김서화 선생님 덕분에, <성의 변증법>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고 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3_<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3강에서는 이호숙 선생님께서 수잔 브라운밀러의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를 이야기해주셨어요.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는 강간의 역사를 정리한 책인데, 쓰여질 당시엔 ‘강간’이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해요. 여성혐오자들이 흔히 피해자 탓을 할 때 “여자도 좋아서 한 거잖아. 여자가 유혹한 거잖아”라고 말하는 것이 당시의 사회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사실 저자인 수잔 브라운밀러도 강한 여성, 일하는 여성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강간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로 생각했다고 해요.

    그러다 1970년대에 성폭력 말하기 대회에 가서 여성들의 경험을 듣고 어떤 ‘계시’를 경험하면서 도서관에서 고대부터 자료를 찾아보며 강간의 정의와 역사, 강간신화에 대해, 주체로서 맞서 싸우는 여성에 대해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고 해요. 강의를 들으면서 수잔 브라운밀러가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를 썼던 1970년대와 2021년이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씁쓸했답니다.

    이호숙 선생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시며 국내의 현 이슈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주셔서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강간이 남성의 시각에서 어떻게 정의되었는지 궁금했는데 해소되었다는 분도 계셨고 강간의 정의와 그것을 둘러싼 논의들을 쭉 이해하게 되어 좋았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4_<다른 목소리로>

    4강에서는 캐롤 길리건의 <다른 목소리로>에 대해 배웠어요. 이진희 선생님은 캐롤 길리건이 ‘탑골 페미언니’들 중에 유일하게 살아계신 분들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목소리가 가진 힘’을 아는 여성학자였다고 말씀하셨어요. 길리건은 어릴 때 부모님과 따로 자야 하는 게 싫어서 울었던 적이 있대요. 엄마가 길리건을 달래주며 같이 자게 됐을 때 목소리의 힘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길리건은 자라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교육학에서 유명한 콜버그의 하인리히 실험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실험에 참여하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배제되었단 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길리건은 배제된 여성의 목소리를 어떻게 드러낼까 고민하게 되었고, 그가 제시했던 도덕발달 이론을 통해 심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학자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성의 목소리와 돌봄이 주요한 키워드였던 강의여서 그랬는지, 관련한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세계는 보살피고 보호하는 곳’, ‘돌봄 윤리’, ‘존재하지만 가라앉은(보이지 않는) 여성의 목소리’, ‘목소리를 넘어 공명으로 같은 표현들을 말씀하셨어요. 차이는 공동체를 지속시킬 수 있는 각자의 역량이며 힘이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신 분도 계셨고요.

    #마지막_자신에게 주는 상, 그리고 교육참여의 의미성 찾기

    마지막 5강에선 종합토론과 발표가 진행되었어요. 수강생 분들이 제출해주신 다섯 장 분량의 에세이(!!!)를 모두 읽고 4분의 선생님들께서 종합토론을 준비해주셨고, 각 책마다 한 분씩 나오셔서 에세이를 발표해주셨어요. <여성성의 신화>는 노O영 선생님께서, <성의 변증법>은 오O연 선생님께서,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는 양O전 선생님께서, <다른 목소리로>는 이O영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나에게 주고 싶은 상장 내용을 공유하고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9주간 진행했던 <고전 읽기> 교육이 책을 읽는 것이 어려우면서 해방이기도 했던 시간, 현장에서의 고민을 이어서 할 수 있었던 시간, 내 일상에서의 고민을 이해받을 수 있었던 시간 등 각자에게 다양한 의미를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쌓였던 동료애, 꽤 빡빡한 과정을 잘 지나왔다는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과 대견함 같은 것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다들 눈물이 맺히기도 했고요. 이 교육을 담당했던 담당자로서,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이제IGE의 강사 선생님들께 끝까지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했고 또 여러분이 많이 소중했다고 말씀드려요.

    우리가 서로에게 기댈 곳이 될 수 있길. 적당히 공부하고 서로 오래오래 보아요 -!

    ‘이ㅇ영은 성실하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수업에 참여하였으므로 개근상을 드립니다.’

    ‘양ㅇ전은 책을 다 읽고 의미있게 참여하였으므로  참여상을 드립니다.’

    ‘채ㅇ옥은 참가 전·후 인식의 차이를 체험하고 지속할 가능성이 엿보이기에 새로운 출발선상을 드립니다.’

    ‘나다운의 오ㅇ연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사 일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면서도 독서 ·강의 참여의지와 죄책감을 지녔기에 그래도 수고했어상을 드립니다.’

    ‘노ㅇ영은 논문을 쓰면서도 활동 및 세미나에 잘 참여하였기에 멋쟁이 척척석사상을 드립니다.’

    ‘홍ㅇ희는 지각은 했을지언정 비오는 날에도 올출석하였기에 올출석상을 드립니다.’

     

  •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3,4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3,4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3, 4강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22일은 엄혜진 선생님의 페미니즘의 역사적 등장과 전개, 페미니즘 인식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명료한 설명과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호흡을 나눈 강의현장을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인간이라는 동질성에서 태동한 평등의 인간학이 배제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의정연설 연단 위에 오를 권리도 당연히 있다 올랭프 드 구즈

    [3. 페미니즘의 역사적 등장과 전개_ 엄혜진]

     

     

    지식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가? 지식은 힘의 작동에 의해 만들어진다. 어떤 지식은 만들어지면서 사람을 나누고, 구분하는데 사용된다.”

    젠더는 섹스에 선행한다.”

    [4. 페미니즘 인식론_엄혜진]

     

    근대철학의 태동이 된 평등의 인간학이 왜 혁명적 사상일 수 있었는지, 각자의 위치에서 평등을 자신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근대철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근대철학이 생각하는 인간에 대한 ‘증명’을 위해 타자에 대한 배제와 구별짓기를 통해 차이를 만들어낸 문제에 대해 짚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차이가 차별로 이뤄지는 과정, 차별의 대상은 어떤 존재였는지 알아보며 페미니즘이 태동하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18세기 올랭프 드 구즈의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위에 오를 권리도 당연히 있다.’는 말은 여성은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만, 권리를 얻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통렬한 비판은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근대정신에서 배제된 여성 또한 평등한 인간임을 주장하며 페미니즘이 등장하였고, 여성에 대한 타자화와 성적대상화는 어떻게 성평등을 가로막는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타자화와 성적대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페미니즘 인식론 수업에서는 성차를 이해하는 개념인 ‘섹스’, ‘젠더’와, 성차를 가진 개인들의 행동과 관계에 관한 ‘섹슈얼리티’의 개념을 알아보았습니다.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지식이란 존재하는가? 지식에는 권력이 작동한다는 설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어떤 관점에서 해석되고 있는 지식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성차를 이해하는 개념으로서 ‘섹스’와 ‘젠더’에 대해, ‘생물학적 성’이라고 여겨지는 ‘섹스’가 중세와 근대에 어떻게 다르게 다루어지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즉, ‘섹스’가 생물학적 특징 일부의 아주 작은 차이를 과장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인 성역할을 정당화하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점, ‘섹스’ 또한 ‘젠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념으로, ‘젠더’는 ‘섹스’에 선행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원화된 ‘섹스’ 개념이 어떠한 성별을 배제하고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파편적으로 정리하고 있던 페미니즘의 관련 개념들을 철학적, 역사적 접근으로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기본이 단단해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사례와 예시로 이론과 현상을 묶어 설명하는 방식을 보며, 이러한 개념들을 강의현장에서 우리의 언어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1, 2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1, 2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1,2강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15일(토)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신규 참여자 20명과 함께 7월 31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모이게 됩니다. 강좌는 기본강좌 14강, 강의설계워크숍 5강, 강의시연 코칭 및 교안컨설팅 6강으로 진행됩니다.

     

    앞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활동가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성평등교육활동가는 일상에서 사소한 것일지라도 주변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

     

    [1강. 오리엔테이션. 교육활동가로서의 자기탐색_로리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활동가로서의 자기탐색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로리주희 센터장님이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첫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왜 우리는 지금,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강의는 우리가 살아가고 지금 ‘성평등’이라는 가치는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주의란 완성되고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의 인식, 사고,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반영하여 계속 변화하는 것이기에, 변화하는 사회의 주체이자 교육활동가로서 이를 인식하고 끊임없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센터장님의 이야기에 선배교육활동가로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계속 고민하는 것이 강사의 태도라는 말에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는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양성과정에 선정된 20명의 교육생분들은 자신만의 강의도구를 가지고, 기존의 관습에 대해 질문하고 재구조화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성평등교육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몸 움직임, 미술 등 다양한 자신만의 강의도구를 활용하여 이야기하는 성평등교육은 어떤 내용을 담을 수 있을지, 성평등교육활동가로서 기대와 우려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 나는 어떤 교육을 하고 싶은가요?’

    ‘차별과 평등의 감각을 깨우고,

    사회 구성원으로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던지는 교육’

    ‘일상의 순간의 일상의 언어로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교육’

    ‘안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

    일방향의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강의도구를 활용하여 교육현장에서 성평등을 이야기 하기 위해 이번 양성과정에서 배우는 다양한 강의들을 나의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들을 통해 오늘 생각했던 내가 생각하는 성평등교육활동을 펼쳐낼 수 있길 바랍니다.

     

    →‘2030 청년 성평등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기대하는점은?’

     

    동료성장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들과 만나 동료가 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기대를 표현해 주셨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연대를 통해 성장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언어로 성평등을 이야기하고, 나에게 맞는 강의 대상과 도구를 새롭게 발견하여 개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견 또한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려되는 점은?’

    고민

    강의 경험이 적은데 잘 할 수 있을까? 이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을까? 나는 강의를 할 만큼 준비가 잘 된 사람인가? 강의현장에서 백래시가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 스스로에 대한 고민부터 강의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민까지 다양한 고민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일상을 바꾸고, 주변을 바꾸어 낼 수 있는 성평등교육활동가가 되기를, 다양한 고민들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2강. 강의설계의 이해 _ 김남숙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교육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내가 가야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교육하는 내용이 자신의 삶과 분열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체계적으로 강의를 준비하는 것은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의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것은 참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많은 선생님들의 강의를 여성주의 시각과 강의설계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듣는다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새로운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교육을 설계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설정입니다.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할지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이정표이자 좌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평등’은 사회와 일상의 전반에 영향을 주는 포괄적 주제이기 때문에 내가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떠한 것을 꼭 전달하고 싶은지 구체화하고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주제와 목적,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성평등 교육을 하며 마주하는 학습자들의 반응들은 강사를 위축시킬 수도,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사들은 스트레스를 받기도하고, 나의 강의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고민이 들 때 이것이 강사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강사에게 고민은 강의 주제에 대해 더 심도있는 생각을 가지게 하고 강사가 성장하기 위한 자세가 되어있다는 것이다라는 말씀에 1강에서 수강생분들의 우려지점인 ‘고민’에 대해 새롭게 해석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가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가져야하는 중요한 태도는 자신이 이야기하는 강의의 내용이 삶 속에서 실천하고 분열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 일상의 성평등한 실천들이 나의 강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용기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강의도구를 활용한 강의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다른 수강생분들과 나누는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강의 주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보는 시간이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의견과 앞으로 이어질 김남숙 선생님의 강의설계워크숍에 대한 기대를 나누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 2021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추가 모집

    2021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추가 모집

    2021 인큐베이팅룸 입주단체 4기 추가 모집 공고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 인큐베이팅룸 ‘샘’의 지정좌석 입주단체를 모집합니다.

    인큐베이팅룸 ‘샘’은 활동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샘솟는 공간을 지향하는 활동가 지정 업무공간입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성평등활동을 통해 모임을 구성하거나 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합니다.

    성평등 활동 모임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추가 모집기간

    2021년 5월 21일(금)~2021년 6월 7일(월) 오전 11시

     

    2. 모집요건

    가. 서울시의 성평등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모임 및 단체(등록 여부 무관)

    ※ 성평등 활동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모임에 가점이 부여됩니다.

    나.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서울시민이 주가 되는 모임, 단체 등

    다. 제외단체

    – 친목 또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 기업, 정당 지원, 종교단체 등을 목적으로 하여 공익민간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 또는 모임, 단체

     

    3. 지원내용

    가. 모집규모: 최대 4팀

    나. 지원기간

    – 2021년 6월 11일 ~ 2022년 5월 31일(12개월)

    – 1회에 한하여 심사를 거쳐 연장가능(12개월)

    다. 지원내용

    – 멘토링: 지속가능한 성평등활동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 공간: ① 지정사무실 내 책상, 의자, 사물함 지원

                 ② 센터 교육장 및 회의실, 공유주방, 코워킹존 이용 가능

                  (운영시간: 평일 9시~19시,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인한 휴관 시 9시~18시)

      ※ 부득이하게 평일 야간 또는 토요일에 이용이 필요한 경우 사전신청 및 협의(일요일 운영불가)

    – 역량강화: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실행지원

    – 네트워킹: ‘샘’ 입주단체 간/ 성평등활동가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지원

     

    4. 입주자 의무사항

    가. 입주협약서 및 동의서 작성 필수

    나. 활동보고서 제출 및 활동보고회 참여(입주 6개월 후 중간보고회, 입주 종료시점 최종보고회)

    다. 주 24시간 이상 근무

    ※ 입주공간 이용률이 의무사항보다 낮을 경우, 입주기간 중이라도 협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라. 입주단체 정기 대화모임 및 멘토링, 셀프기획 등 프로그램 참여

     

    5. 신청방법

    가. 신청방법

    – 2021년 6월 7일(월) 오전 11시까지 신청서 제출 incu_sam@sacge.kr(이메일 접수만 가능)

    _메일제목 : [인큐베이팅 샘 입주신청서 제출] ‘신청단체 이름’

    _첨부파일명 : 인큐베이팅_‘신청단체 이름’.hwp

    나. 문의: 사업팀 02-6258-1023

     

    6. 선정방법

    –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진행

     

    7. 선정기준

    – (적극성)성평등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가

    – (활동성)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계획이 있는가

    – (지속가능성)성평등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계획이 있는가

    – (필요성)입주공간에 대한 필요성과 활용의지가 있는가

    – (확장성)입주단체로서 센터와 입주자 간 협업에 대한 적극성이 있는가

    ※ 가점 : 성평등활동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모임

     

    8. 지원시 유의사항

    가. 소정 양식(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단체 소개서, 기타 제출 서류) 및 제출방법 미준수 시 접수 불가

    나.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 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입주 취소됨

    다. 적격단체가 없을 시 재공고할 수 있음

     

    9. 모집 및 진행 일정

    신청서 접수 서류 심사 서류심사 결과발표 면접심사 최종발표 협약
    5. 21 금 ~ 6. 7 월 6. 7 월 ~ 6. 8 화 6. 8화 6. 9 수

    (2시~6시)

    6. 10 목 6. 11 금

    (2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