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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단체 그룹멘토링 후기] “자기회복을 위한 감정오일 테라피” 🌿 🧴

    [입주단체 그룹멘토링 후기] “자기회복을 위한 감정오일 테라피” 🌿 🧴

    지난 11월 26일(금요일)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온 활동가들을 위해 “자기회복을 위한 감정오일 테라피” 🌿 🧴 그룹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한 해, 지친 몸과 마음을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 그리고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돌볼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스트 김미성 선생님을 모시고 감정오일을 이용한 테라피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의 연결, 천연 아로마, 에센셜오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정오일을 본격적으로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로마테라피는 감각을 통해 마음을 열어주는 도구라고 하는데요. 자가치유, 힐링이 필요한 모두에게 어떻게 다가갈 지 궁금했습니다.
    감정오일이라는 단어가 낯설기도 한데 나눠주신 오일을 맡고 좋고 싫은 향의 순서를 매겨보았습니다.

    감정오일에 따른 순서는 각자 모두 달랐는데요. 이에 대한 해석을 해주시는 선생님
    소오름! 😮 제 마음이 보이나요? 향을 맡고 호불호에 대한 느낌으로 각자의 상태를 해석해 보고 점검해 보았는데 몰랐던 나를 발견하기도, 필요한 부분에 대한 팁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오일블렌딩! 🧴 감정오일 결과를 바탕으로 나만의 감정오일향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온기를 담아 옆사람에게 오일마사지를 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어요”
    “현재 내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동료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서로의 상태, 상황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일과 사람을 대하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감정, 상태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상태와 감정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자기회복 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한 번쯤 크게 심호흡 해보며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

  • [2030 강사단]성평등기획강좌

    [2030 강사단]성평등기획강좌 <내 곁에>

    성평등기획강좌 <내 곁에>가 열립니다!

    ‘내 곁에’ 성평등한 관계와 미디어 섹슈얼리티를 고민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어린이/청년남성과 성평등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광고와 드라마, 미디어 속의 성적코드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섹슈얼리티를 탐구하며 마무리되는 시리즈 강의!(*원하는 강의만 신청 가능!)

     

    ○ 일시 : 2021년 11월 16일(화)~30일(화) 19:30~21:30(2시간)

    ○ 장소 :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 모집(*11월 10~15일) : https://bit.ly/성평등내곁에

  • 젠더분석 도구를 활용해 젠더액션플랜(활동계획) 설계하기,

    젠더분석 도구를 활용해 젠더액션플랜(활동계획) 설계하기, <젠더액션플래너 전문과정>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본 후기는 조영숙 선생님의 강의록을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목요일, <젠더액션플래너 전문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와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가 공동기획한 강좌로, 지역의 활동가들이 전략적인 젠더액션플랜(활동계획)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이론적 배경지식과 분석 및 설계 도구를 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북경여성행동강령(BPFA), 유엔안보리 1325 결의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처럼글로벌 성평등 규약을 살펴보고, 워크샵을 통해 각자의 페미니즘 활동과 지역의 젠더이슈를 분석했어요. 그리고 그 내용을 갖고 배운 도구를 사용해 활동계획을 설계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오전엔 강의를 듣고 오후엔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글로벌 성평등 운동은 멀리 있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우리의 운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조영숙 선생님께선 과거의 활동가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놓은 약속들을 우리가 무기로 활용할 줄 알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역할과 대표성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동등한 호칭 사용, 성균형적 용어를 개발, 성별화된 전형성에 도전했던 그런 역사들이요. 그 결과로 글로벌 성평등 규약들이 합의될 수 있었고 지금 우리 삶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요. 우리가 설계할 액션플랜들이 이 약속들을 근거로 더욱 실효성 높은 전략이 되길 바랍니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_성평등 운동

    1960-70년대의 새마을 운동은 여성을 동원하면서도 여성의 노동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요. 마을에 나가서 열심히 동네 청소하고 집에 돌아와도, 밖에 돌아다니느라 살림 안 했다고 가정폭력 당했던 게 여성의 삶이었다는 거죠. 그러다 1979년에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이 나오면서 이러한 여성의 현실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여성단체들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활동했고요.

    여성의 재생산과 성적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한국 사회는 이전부터 여성의 ‘가임기’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출산을 둘러싼 재생산 건강 전반이나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에는 무관심했잖아요. 1994년의 국제인구개발회의(ICPD) 이후, 국제사회에서는 성과 재생산 건강 및 권리(SRHR)를 정의하고 발전시켜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인지하고 또 인정받아야 하는 권리죠.

    여성의 삶이 우리 사회와 연관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없으니, 그만큼 다양한 방면의 이야기를 강사님께 들을 수 있었어요. 전해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꽂혔던 말씀 중 하나를 꼽으라면 이 문장인 것 같아요.

     

    민주주의가 발전했는데 성평등 지수는 그대로라면 그게 민주주의적 성장일까요?

    성평등 지수는 민주주의 발전이 진정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고 발전한 사회라면서 차별당하는 여성, 매 맞는 여성, 살해당하는 여성, 구조적 요인으로 내몰려 자살하는 여성의 수가 그대로인 것은 앞뒤가 맞지 않으니까요. 성평등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뉴스들과 통계정보 속에 담겨있는 여성들의 삶은 그렇지 않지요. 그렇다면 우리의 과제에 대해 14명의 활동가들은 워크샵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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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비전과_지역의 변화를 그려보는_4번의_워크샵

    <젠더액션플래너 전문과정>에서 진행된 워크숍들은 활동가 개인에 대한 탐구와 조직에 대한 분석으로 진행되었어요.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워크샵은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어요.

    1)나의 생애주기별로 경험한 페미니스트 이슈

    2)조별 페미니스트 이슈 맵핑

    3)나의 생애에서 경험한 여러 유형의 페미니스트 파워 list up

    4)Feminist 개인파워/리더십 분석

    5)Feminist 파워 개인별 SWOT 분석

    6)분석의 3단계

    7)젠더 분석

    8)액션플랜 기본 모델

     

    첫 번째 워크샵에선 ‘1)나의 생애주기별로 경험한 페미니스트 이슈에선 각자의 생애 안에서 페미니즘을 마주했던 순간들을 나눴어요. 성차별이나 성폭력을 경험/목격/감각했던 순간들이 고민으로 남아 페미니스트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 흐름들은 ‘2)조별 페미니스트 이슈 맵핑을 진행하면서 도출되었던 이슈들이랑 연결되었어요.

    독박육아, 성별 이분법적 고정관념으로 인한 차별, 성적대상화, 여성의 몸에 대한 검열, 가부장제, 가정폭력, 그러나 이혼하기 어려운 사회, 경력단절, 성별임금격차, 성평등에 대한 무관심과 백래시,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활동가들의 업무과중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개인 간-조직적-공동체-공공정책의 변화’ 순으로 5단계에 걸쳐 해결방안들을 분석했습니다. 조직별로 분석한 결과는 조금씩 다 달랐지만 새로운 관점, 새로운 규칙을 세팅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화날 때가 많지만 분노보단 우리가 가진 힘을 동력으로 삼아보자, 그러기 위해 두 번째 워크샵 ‘3)나의 생애에서 경험한 여러 유형의 페미니스트 파워 list up’을 통해 우리의 힘을 분석했습니다. ‘통제하는 힘’, ‘생성하는 힘’, ‘연대하는 힘’, ‘성장하는 힘’.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거나 저런 힘이 내 안에 있을까 의심하게 되는 힘들인 것 같았어요.

    각자의 ‘페미니스트 파워’를 수면 위로 띄워낸 후, 세 번째 워크샵에서 ‘4)Feminist 개인파워/리더십 분석‘5)Feminist 파워 개인별 SWOT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과거의 경험들을 들추며 통제/생성/연대/성장하는 힘을 발휘했던 순간들을 감각해봤으니, 현재 내가 가진 리더십과 강점, 되고자 하는 리더십, 내가 가진 힘과 특권, 우리 조직의 기회요인과 도전과제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우리 다_멋진 리더가_됐으면 좋겠다

    각자가 분석해낸 활동가들 스스로는 참 다채로웠고, 주어진 과제는 역시 한 가득이었어요(^^)

    단호한 줄 알았는데 우유부단한 본인을 알게 됐다는 활동가도 있었고 오랜 활동으로 회원과 격의 없는 연결이 가능한 친근한 리더십이 가능하다는 활동가도 있었고요. 동료의 성장하는 힘을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연대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되고 싶은 리더십에선 협력/네트워크/조직화/비전/창의적/협상력/전문성/경청/소통 같은 표현들이 등장했어요. 모든 걸 해낼 순 없겠지만 최대한 멋진 리더가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발표를 들으며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네 번째 워크샵에선  ‘6)분석의 3단계‘7)젠더 분석를 진행하며 ‘조별 페미니스트 이슈 맵핑’에서 했던 문제의식을 구체화했어요. 활동가들이 한결같이 발표했던 내용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졌거나 의무를 지고 있는 주체들의 문제의식이 부족하단 거였습니다. 문제의식이 부재하니 문제를 드러내는 통계를 보지도 인력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듣지 못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우리의_문제의식

    ‘7)젠더 분석에서는 ‘6)분석의 3단계’를 통해 작성한 내용들을 문제파악, 제도적 환경, 원인 및 인과관계 분석, 역할(이해관계자) 분석, 문제해결역량 분석이라는 꼭지별로 나눠봤는데요, 제시된 의제들은 20대 여성의 자살률 증가나 청소년 대상 성폭력 또는 청소년 간 성폭력, 성평등활동 지속의 어려움, 중장년여성의 건강권 등으로 우리 사회에서 배제되고 있는 집단들에 대한 이야기였고요. 이 내용들은 마지막 ‘8)액션플랜 기본 모델에서 ‘1단계)이슈 선정 근거’, ‘2단계)이해관계자 분석’, ‘3단계)역량격차 분석’을 거치면서 1~5년 계획들로 설계되었습니다.

     

     

    #다른 현장에서_또 만나요!

    담당자인 저는 활동가들이 같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각자의 꿈을 이루려고 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꿈을 향한 액션플랜을 위해 4주 간 글로벌 성평등 이론 강의도 듣고 4회에 걸친 워크샵에도 참여했고요. 이렇게 보니 우리의 삶을 걱정하는 활동가들의 마음이 정말 진심이구나..!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기를 보시는 여러분도 언젠가 활동현장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고요. 성평등과 지역사회에 진심인 활동가들과 함께 했던 4주, 올해도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만나요!

     

     

  •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4] 최종보고회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4] 최종보고회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4] 최종보고회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4> 최종보고회가 10월 13일(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내 6개 자치구(강북, 은평, 성북, 종로, 송파, 마포)에서 6개 단체/모임이 진행한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업결과 공유 및 성과와 의미를 나눠보는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6개 단체에서 올해도 멋진 활동들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북여성주의:문(강북구) 문:고리 – 동네 여성들의 여성주의 연결고리
    몸다양성 교육단체 프리즘(은평구) 여성주의 통합예술 자기회복프로그램 “서로가 서로의 _____”
    성북청년시민회(성북구) 성북구 성평등학교 입문반 <누구나 고민해야 할 페미니즘>
    앤의친구들(종로구) 우리동네 성평등 첫걸음-마이크 On
    여앤걸(송파구)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아카데미 시즌 2
    위캔즈 농구단(마포구) 언니들의 슬램덩크

    각자 사업을 진행하며 다른 참여단위의 진행상황을 잘 알 수 없었는데 최종보고회를 통해 서로 자세한 진행사항을 공유하며 서로 연대감을 느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정보와 고민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자 사업시기가 달라 대면으로 사업이 진행되었던 단위도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단위도 있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였습니다. 의외로 비대면 상황에서 기술발달로 인해 공간의 제약이 없어지면서 타 지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되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대보다 좋은 성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사업에 참여단 단체들도 협업과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사업에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참여하였고 강의진행 후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사업을 통해 나에게 남은 것이라면 사업을 준비하며 기술, 홍보 역량이 높아졌고 모임 운영진들과 서로 더 알아가고 친밀해 진 것 그리고 회원님들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된 것입니다.”(강북여성주의:문)

    “지역 내 청년 페미니스트들이 만나고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참여자들이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안에서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기도 했고요. 가능하다면 다른 여성 주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획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성북청년시민회)

    “코로나로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할까 의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기술적인 부분의 도움으로 잘 진행되었고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이 늘었고, 참여자들이 나의 몸, 나에대해 말하기 글쓰기 경험과 시간을 갖게 된 점이 의미있었습니다. 이번 젠더스쿨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종로구양성평등기금 사업에 도전하여 지원을 받게되었고 뉴스레터를 창간하여 공식적인 목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앤의친구들)

    “젠더스쿨 사업 진행 후 자치구인 송파구의 성인지감수성제고를 요청하는 행동을 함께 하기도 했고 성평등 언어사전 기획, 제작중에 있습니다. 젠더스쿨 참여를 통해 신입회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있고, 젠더스쿨 업무를 통해 이전에 경험에 보지 못했던 홍보, 실무 역량이 높아졌고 그리고 다른 자치구의 참여단위 분들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여앤걸)

    “여성청년에게 특화된 회복 프로그램의 부족한 가운데 불안을 조성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통한 임파워링, 상호간의 연대와 지지의 네트워킹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와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후 자기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인의 기록을 공적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습니다.”(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

    “지원사업 진행이 처음이라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멤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하다보니 기존의 경우 평가회의나 소감을 나누는 공식적인 기회를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소감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전에 다행히 수업이 진행되어 사람들과 대면으로 코트에서 만나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운동, 팀스포츠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거나, 운동하는 나의 모습이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지도 않아도 되는 경험을 했다는 의견들을 나눠주셨습니다.”(위캔즈)

    최종보고회 종료 후 아래와 같이 소감도 나눠 주셨습니다.

    “사업 준비, 진행을 하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획, 실무를 통한 훈련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연대와 확장을 모색하는 단위들에 자극받았고 팁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단체와 주제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젠더스쿨 사업을 통해 단체 활동의 전반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고민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4> 최종보고회를 통해 진행해주신 김현아 연구자님께서 “세대와 지역이 교차하며 지역내의 성평등 활동의 씨앗이 된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2월부터 시작된 긴 여정을 마무리 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해주신 활동가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 <우리동네 젠더스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샘으로부터] 극단 Y – 창작자를 위한 안전을 설계하는 방법 : 극단 Y 사례를 중심으로

    [샘으로부터] 극단 Y – 창작자를 위한 안전을 설계하는 방법 : 극단 Y 사례를 중심으로

    2021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샘으로부터’

    4기 입주단체 ‘극단 Y’의 창작자를 위한 안전을 설계하는 방법 : 극단 Y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열립니다.

    극단 Y에서 [창작자를 위한 안전을 설계하는 방법]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창작 과정에서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창작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ttps://linktr.ee/theater_y

    <창작자를 위한 안전을 설계하는 방법 : 극단 Y 사례를 중심으로>

    2021년 10월 29일(금) 19:00 – 21:00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강의장 숨3 (불광역 서울혁신파크 공유동 6층)

    ㅇ 일시: 2021년 10월 29일(금) 19:00 – 21:00
    ㅇ 장소: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숨3
    ㅇ 내용: 연극제작 과정 중에서의 서로의 안전을 고려하는 방법에 대해.
    ㅇ 참여대상: 예비창작자, 창작과정에서의 안전을 필요로 하는 창작자.
    ㅇ 신청기한: 2021년 10월 28일(목) 17시 까지

    🚧강의 소개
    극단 Y 사례 중심으로 경험과 고민, 질문을 나눕니다.
    창작자의 안전을 위해 연습 과정 전반에 걸쳐 고려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작품 속 혐오/폭력을 다룰 때 창작자들은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까요?
    폭력을 재현해야 하는 배우의 안전을 위해 극단 Y는 어떤 선택들을 해 왔을까요?
    안전한 작업환경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강사 소개
    강윤지
    극단 Y 대표
    대표작 : <344명의 썅년들> <퍽킹 젠더> <제 1강 : 거절하는 방법> 작/연출
    <그냥 청소하는 것도 필모그래피가 되나요> <가부장없이 연극하기> <에로 그로-경성>등 연출

  • [샘으로부터] 나를 만나는 사진수업 – 활동가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교육, 여성창업자를 위한 스마트폰 제품촬영(1일코스/2일코스)

    [샘으로부터] 나를 만나는 사진수업 – 활동가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교육, 여성창업자를 위한 스마트폰 제품촬영(1일코스/2일코스)

    2021  입주단체 셀프기획 프로그램 ‘샘으로부터’

    4기 입주단체 ‘나를 만나는 사진수업’의 활동가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수업, 여성창업자를 위한 스마트폰 제품촬영(1일코스/2일코스) 강좌가 열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나를만나는사진수업은 시민단체 활동가와 여성창업자(예비 여성창업자 포함)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수업을 준비했습니다.
    ‘나를 만나는 사진수업’의 운영자인 저는 이전 활동가의 경험과 현재의 교육활동 중 한 부분으로 다수의 여성창업자들을 만나오면서 각각의 활동 현장 안에서 필요한 사진교육이 무엇이면 좋을지 고민하고 특히나 안전하고 수평적인 기술 교육의 필요를 느껴왔습니다.
    이번에 이 고민과 필요가 녹아 있는 각 대상별 스마트폰 사진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신청하시는 분들은 대상과 해당 일자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인큐베이팅 입주단체 프로그램 ‘샘으로부터’ 지원으로 ‘나를만나는사진수업’이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1. 쫄지말고 대충 찍자? _ 활동가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수업
    광장과 사무실, 행사장소를 넘나들며 기록이 일상인 활동가를 위한 맞춤식 스마트폰 사진교육.
    안전하고 수평적인 사진교육, 유용하고 편리한 사진기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기초교육을 바랐던 활동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상: 시민단체 활동가 10인(선착순 선발. 인원 초과 시 대기인원으로 등록됩니다)
    -장소: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숨3
    -일시: 2021.10.18(월) 19:00~21:30 *정시에 시작합니다
    -신청 및 마감일시: 신청바로가기 (클릭)
    10.15(금) 24:00
    -참가비: 무료 (신청 후 불참 시 이후 교육참여에 패널티가 있습니다)
    -준비물: 스마트폰
    -문의: 나를만나는사진수업 meetmebyphoto@gmail.com

    2.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_ 여성창업자를 위한 스마트폰 제품촬영 #1일코스 #2일코스
    여성으로 살아온 경험과 안목이 창업활동의 힘으로 이어지길 응원하는, 여성창업자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교육.
    안전하고 수평적인 사진교육, 제품 촬영을 고려한 사진촬영, 스마트폰의 편리를 이용한 촬영방법 및 홍보방안이 필요했다면 신청하세요.
    (* 각 코스는 같은 교육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1일 코스는 낮에 4시간 동안, 2일 코스는 저녁에 2일 동안 진행됩니다.)

    -대상: 창업 3년 이내의 여성창업자 10명(예비 여성창업자 포함)
    (인원 초과 시 대기인원으로 등록됩니다)
    -장소: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숨3
    -일시: 1일코스) 2021.10.19(화) 13:00~17:00 // 2일코스) 10.25(월)~26(화) 19:00~21:30
    -신청 및 마감일시: 신청바로가기 (클릭)
    10.15(금) 24:00
    -참가비: 무료 (신청 후 불참 시 이후 교육참여에 패널티가 있습니다)
    -준비물: 스마트폰, 본인 창업제품 및 주요 촬영소품 재료 *예비 창업자의 경우 비슷한 제품을 챙겨오셔도 됩니다
    -문의: 나를만나는사진수업 meetmebyphoto@gmail.com

  •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그룹멘토링(회계)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그룹멘토링(회계)

    * 해당 멘토링 참여신청은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서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활동중에 있는 성평등활동가들을 위해 그룹멘토링(회계)을 진행합니다. 연말정산, 4대보험, 종합소득세 등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니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ㅇ 일시: 2021년 10월 8일(금) 10-13시
    ㅇ 장소: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숨3
    ㅇ 내용: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프리랜서, 단체 활동가들을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연말정산 등
    ㅇ 참여대상: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4기 입주단체, 성평등활동가(단체, 프리랜서) 누구나
    ㅇ 신청기한: 2021년 10월 7일(목) 17시 까지(선착순 8명)

    신청 바로가기(클릭)

  •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마지막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마지막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5월에 시작한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12주, 25강 동안 함께 성장한 2030 성평등교육활동가 동료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죠!

     

     

    오전은 강의시연코칭을 해주셨던 이임혜경 선생님께서 성평등교육활동가로 ‘활동’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평등, 교육, 활동이라는 키워드들을 어떻게 연결짓고 의미화할 것인지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강사로서 첫 발걸음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고민되는 것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선배활동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강의 실전 팁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짧게 끝난 시연이지만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좋았고, 강사님의 실제 강의 노하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했다.’ 는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선언과 당위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강사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고민해보아야겠다는 실천에 대한 다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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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시간은 지난 양성과정을 함께한 동료들 간의 연대의 시간과 수료식이 이어졌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따뜻한 감동이 이어진 수료식의 분위기를 함께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나에게 주는 상, 2030 동료와 함께하며 얻고 싶은 것, 앞으로의 활동에서 새길 단어, 나에게 2030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의미를 나누며, 양성과정을 참여하는 것이 개인에게는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양성과정을 통해 어떠한 것이 변화했는지 함께 나누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30 동료와 함께하며 얻고 싶은 것

    많은 분이 용기, 지지, 응원, 연대와 격려를 가장 많은 키워드로 나누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솔직한 피드백과 코칭을 할 수 있는 관계, 고민을 나누는 관계, 웃음, 고양이 사진까지 서로와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을 나누며, 어떠한 관계로 나아갈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성평등교육활동가로서 활동에서 내가 잊지 않고 새길 단어

    각자가 쓴 단어 모두가 앞으로 활동에 꼭 필요한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찰, 성실, 용기, 동료, 평등 등 단어들이 수료생 여러분의 활동과 일상에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수료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항상 마스크를 쓴 서로의 얼굴만 보다가 마스크 속 얼굴을 볼 수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은 마스크 벗고, 직접 만나서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를 축하합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2030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의미를 나누며 후기 마칩니다.

    – 나에게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배움의 용기] 이다

    – 나에게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동료찾기]

    – 나에게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탈출구]

    – 나에게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성장의 시작]이다

    – 나에게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존재해야 했던 공간, 존재를 증명하고 증명받은 공간]이다

     

     

    수료 이후 이어갈 성평등교육활동가로서의 활동과 강사단이 기획하여 진행하는 기획강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강사가 만들어가는 ‘기획강좌’ 시리즈가 열립니다!

    강사가 만들어가는 ‘기획강좌’ 시리즈가 열립니다!

    강사단이 기획한 성평등 기획강좌가 진행됩니다.

    청년청소년양육자활동가까지 다양한 대상들과 함께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앞으로 남은 2021년이 가득 찰 것 같습니다많이 기대 해주세요!

     

    [신청완료]미디어 사회의 여행자를 위한 비건-페미니즘 안내서

    * 일정: 2021년 11월 23일(화) , 11월 25일 (목), 11월 30일(회) 19:00~21:00

     

     


     

    [진행완료] 페미마운틴 (페미마운틴 탐방 지원센터)

    * 일정: 2021년 11월 13일(토) 13:00~16:30

     

    [진행완료]  아시아 여성의 삶에 대해 말하기 – 책<마이너 필링스>와 드라마 <더 체어>를 중심으로

    * 일정: 2021년 11월 3일(수) ~11월 10일(수) (총 2강)

    * 신청/안내: https://forms.gle/q6otVpxUHkyXgfdG7

     

    [진행완료] 영유아 양육자 성평등교육 – 동상이몽도 괜찮아 

    * 일정: 2021년 11월 2일(화), 11월 4(목) 21:-00~23:00 //  11월 6일(토) 13:00~15:00 (총 3강)

    * 신청/안내: bit.ly/3uEs6F0

     

    [진행완료]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 일정: 2021년 10월 20일, 10월 27일 (수) 19:00-21:00 (총 2강)

    * 신청/안내: bit.ly/2021남함페연속강좌

     

     

    [진행완료] 성평등 관점으로 대중미디어 다시 보기 _정상성코드와 길티플래져

    * 일정: 2021년 10월 1일(금) ~10월 3일(일) (총 5강)

    * 신청/안내: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1FfviUAEWr82G_40GZc7qhugtWde4p9HL4XYNK6RetyoWCA/viewform

     

     

    [진행완료] 성평등교육활동가모임 모들 – 우리집 어린이와 페미니스트 동료되기

    * 일정: 2021년 9월 29일 – 10월 13일 매주 수요일 20:00-22:00 (총 3강)

    * 신청/안내: https://blog.naver.com/edumodle/222485745233

     

     

    [진행완료] 영희도- 나의 경험과 시선으로 시민성을 말하기 _ 사회에서 숨겨지는 신체, 동물, 섹슈얼리티의 다양한 정체성 탐구

    * 일정: 2021년 9월 16일 – 10월 7일 매주 목요일 19:30-21:30 (총 4강)

    * 신청/안내: https://forms.gle/ncT2HQSSCPdDyHak7

     

    [찾아가는강좌] 내 곁의, 젠더

    * 일정: 2021년 9월 9일 – 9월 16일 (평일) 19:30-21:30 (총 6강)

     

    [찾아가는강좌] 차차페미니즘 기획팀 – 차근차근 페미니즘

    *세계시민교육 활동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 대상

    * 일정: 2021년 10월 4일 – 10월 21일 (월, 수, 목) 20:00-22:00 (총 6강)

     

    [찾아가는강좌] 사랑에 대한 세가지 이야기 – 진행완료

    * 청소년(17세)

    * 일정: 2021년 11월 1일(월)13:00-15:00, 11월 4일(목) 13:00-17:00 (총 3강)

     

     

    • 앞으로 기획강좌는 계속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더 많은 사람들이 듣길 바라는 강의,

    더 많은 사람들이 듣길 바라는 강의, <반나절 페미니즘>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본 후기는 임국희 선생님의 강의록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토), 아래와 같은 <반나절 페미니즘>을 진행했습니다.

    <반나절 페미니즘>은 늘 ‘반나절’만에 마감되는 교육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육입니다. 2019년 <반나절 페미니즘> 개설 당실부터 2년 간 강의를 맡아주신 엄혜진 선생님에 이어 올해는 젠더교육연구소 IGE의 연구원이신 임국희 선생님께서 페미니즘 입문강좌를 맡아주셨어요.

     

    #페미니즘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임국희 선생님의 <반나절 페미니즘>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빠르지만 찬찬하게 훑어주는 페미니즘 강의였습니다. 제1물결이 등장하게 된 배경부터 제4물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현재의 페미니즘까지 요점만 쏙쏙 4시간 안에 모두 다뤄주셔서 담당자이자 한 명의 수강생으로서 정말 놀랍고 감사했어요. 알고 있던 것도 모르고 있던 것도 함께 되새기며 페미니즘의 기초를 정말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 4시간이 정~말 눈코뜰새 없이 지나갔는데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강생 분들의 피드백을 확인하니 센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온라인 교육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집중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번 <반나절 페미니즘> 교육은 4시간 내내 모두 함께 집중했다고 감히 자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4시간 교육을 잘 버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강의를 들으면서 교육 전에 그렇게 생각했던 것을 완전히 잊게 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시간을 더 늘려달라는 요청도 정말 많았습니다. 더 오랜 시간, 더 많은 회차의 <반나절 페미니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배움과 생각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담당자로서 만족도 조사를 정리하면서 너무 뿌듯했고, 강사님께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올라 발언할 권리도 있다고 말했던 올랭프 드 구주와 여성이 겪는 사회구조적인 차별을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라 명명하며 공론장의 의제로 이끌어냈던 베티 프리단, 생물학적 현실로 인해 발생한 성적계급에서의 해방을 이야기한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젠더라는 규범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던 주디스 버틀러 등 우리에게 영감과 힘을 주는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간 백래시에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고양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마 센터와 함께 강의를 들으셨던 수강생 분들도 진행하셨던 강사님께서도 그러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1로 와서 서로를 발견했던 순간

    만족도 조사를 보면서 +1으로 함께 온 가족/동료/친구/파트너에 대해 남겨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같이 신청한 친구가 평소에 관심있던 페미니즘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분, 친구와 함께 들으니 같이 스터디를 하고 싶은 마음이 쑥쑥 솟아났다는 분, 그리고 어머니가 정말 멋졌다고 말씀해주신 분! 비전공자여도 여성이라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페미니즘의 매력이라 하시며, 강의를 함께 들었던 어머니가 멋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외에도 함께 계셨던 연인, 서울에 사는 나와 수도권 외 지역에 사는 친구, 사회변화를 고민하는 동료와 서로 연결되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같이 웃고 집중해서 수강해주시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럼 만족도 조사에 남겨주셨던 마음들을 남기며, 다음에도 올해와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센터는 다시 준비하겠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특히 역사의 흐름에 변화하는 여성인권과 관련된 의제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페미니즘이 많은 여성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상이고, 그 만큼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공자여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페미니즘과 여성학의 매력!

    비전공자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함.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라서 정말 귀한 시간이었고, 또 열린다면 재수강하고 싶습니다.

    4시간이 이렇게 짧았나 싶을 만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현장 활동을 꾸려나가는데 잘 써먹어 보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온라인 강의 덕분에 지방에서도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센터와 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반나절 페미니즘>을 통해 좀 더 자주 뵐 수 있도록 해볼게요. 수강해주신 활동가 및 시민분들의 마음이 그러한 것처럼 센터 또한 자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후기를 보시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드셨다면 내년에도 열리니 센터와 다시 만나요. 그 때까지 모두 안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