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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관련 성소수자 인권 침해ㆍ차별 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To. 헌법재판소  (6/15)

    [군 관련 성소수자 인권 침해ㆍ차별 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To. 헌법재판소 <군형법 제92조의6 위헌 결정 촉구 자필 탄원서 쓰기 워크숍> (6/15)

     

    To. 헌법재판소

    -군형법 제92조의6 위헌 결정 촉구 자필 탄원서 쓰기 워크숍-

     

    <1부>

    군형법 제92조의6 알아보기

     

    <2부>

    군형법 제92조의6 위헌 결정 촉구 탄원서 작성하기

     

    – 일시 : 6월 15일 (화) 오후 7시 반~9시 반

    – 장소 : 친구사이 사무실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 신청 : bit.ly/to헌법재판소

    – 문의 : gunseongnet@gmail.com

    – 주최 : 군 관련 성소수자 인권 침해ㆍ차별 신고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한국성폭력상담소)

  • 길게 보고 숨 고르기, 여성주의로 돌파하기_

    길게 보고 숨 고르기, 여성주의로 돌파하기_<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본 후기는 오나경, 박내현, 채은순, 박신연숙, 전희경 선생님의 강의록을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이론편> 수강생의 소감을 인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담당자입니다:)

    5월 8일로 마무리된 3기의 실전편과 이론편 후기를 가볍게~ 풀어보려 합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실전편>

    실전편은 지역의 풀뿌리 활동가들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뜯어보고 해소하는 기회, 고민을 함께 할 동료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첫 번째 시간이었던 박내현 선생님의 강의에서는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를 우리 나름대로 다시 정의해보고 각자의 역사를 다시 써보기도 했지요.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에 대해서는 단어를 쪼개기도 합쳐보기도 하며 정의해봤는데, 저는 공간을 연결하고 역사를 새로 쓰며 바람을 모으는 사람이라고 정의해주신 내용이 기억에 남았어요.

    각자의 활동을 분석했던 워크숍에선 체계나 동료에 대한 고민을 많이 나눴습니다.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는 인건비나 활동가들이 상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해야 하는 활동가의 특성상 자주 울리는 카톡이나 회원연락의 어려움을 말씀하시기도 하셨고요. 마지막 순서로 풀뿌리여성주의네트워크 바람에서 만든 젠더카드를 통해 백래시나 여성혐오에 대응하는 게임도 해보았지요.

     

    두 번째 날엔 채은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들의 고민 중 하나는 지역에서 ‘주민들과 젠더 이슈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채은순 선생님께선 ‘젠더 이슈로 지역주민과 관계 맺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실패해보신 적이 많다고 잔잔하게 말씀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참 단단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운동을 마을버스와 다람쥐로 비유하시는 부분은 참 찰떡같다 싶었는데요, 본인께서도 참 찰떡같은 비유이지 않냐고 하셔서 다 같이 많이 웃었어요. 소속되어 활동하시는 ‘신나는여성자갈자갈’을 말씀하시며 혼자 읽는 책은 위험하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만큼 동료와 복작복작 함께 논의하는 게 중요하단 거구나 싶었습니다. 서로를 서로에게 소개하며 이름 지어주기도 했는데요, 오나의경, 김진심선, 김소중현, 신비주영, 소희금손, 윤미신선 등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들이 느껴졌어요:)

    세 번째 날이자 마지막 강의였던 시간엔 박신연숙 선생님의 이야기와 오나경 선생님의 워크숍이 진행되었어요. 박신연숙 선생님은 ‘지속적인 공동체, 다음을..’이란 주제로 ‘나는 무엇을 꿈꾸는지, 이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당연히 즐거움이 있기에 계속 하는 여성주의 활동이지만 그 면면에 어려움들이 스며있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 분들께서 ‘그럼에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박신연숙 샘께서 엄청난 명언을 남기셨어요. 어제의 일은 잊으세요!’

    정말,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자꾸 이 문장만 곱씹게 되어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다른 말씀들을 뒷전에 두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 들 정도로 인상 깊었어요. 다들 저처럼 인상 깊으셨는지, 혹은 공감하셨는지 많이들 웃으시기도 했지요. 덕분에 소비자본주의에 붙들리지 않고 자연과 공존하는 나의 생존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 시간이었어요.

    오나경 선생님은 수강생 분들이 분석해오신 각자 활동과 조직의 SWOT(장점 Strength, 단점 Weakness, 기회 Opportunity, 위협 Threat) 분석을 바탕으로 워크샵을 이끌어 가시며 서로를 서로에게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동료로서의 네트워크를 잇는데 집중하셨어요. 지역을 바꿔나갈 건지, 지금 곁에 있는 활동가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살 건지 고민하는 활동가. 조직과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자립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 형성을 고민하는 활동가.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시민, 또는 활동가로 나아가도록 하는 기획을 고민하는 활동가. 비양육자로서 양육자와의 소통에 거부감이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관점을 달리해서 대화하기 시작한 활동가. 조직 내 남성 구성원들과 함께 가야 하는 상황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활동가. 정말 다양한 고민들이 있었어요. 이에 대한 다양한 결의 공감과 멋진 아이디어와 번뜩이는 전략들도 있었고요. 듣고 보는 내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세밀하게 고민하는 활동가들이 참 반짝여 보였던 시간이었답니다.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 : 이론편>

    이론편은 전희경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어요. 풀뿌리 여성주의 활동가라면 전희경 선생님의 이름을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강의도 완-벽하게 해주셨답니다. 전희경 선생님의 강의는 항상 활동가들이 서로를 소개하면서 시작하는데요, 나의 이름과 나의 활동, 그리고 요즘 내가 하는 고민을 돌아가면서 모든 수강생들이 나눠요. 지역 내에서의 백래시, 우리 딸이 살기 좋은 사회, 활동가들의 급여, 여성주의 관점 단단히 하기, 여성보다는 아내나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는 양육자들, 지역 내에서의 거버넌스 등 각자가 갖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이 펼쳐지는 시간이에요. 서로가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거나 새로 알게 되거나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후 커리큘럼은 ‘무엇이 여성주의 이슈인가 : 관점으로서의 여성주의’, ‘코로나19 시기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보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그 안에서 가족 / 국가/ 개인/ 돌봄/ 노동 / 체제를 모두 이야기했어요. 둘째 날엔 밤샘 작업을 통해 만드신 100장이 넘는 피피티를 보면서 수강생들의 지금 고민에 맞는 내용을 나누고자 하셨던 선생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여성주의를 둘러싼 오해와 백래시들, 누가 이것들을 쟁점화하는지 왜 쟁점화하는지 그것들을 쟁점화하며 무엇을 얻어가는지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무한정 빠져들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런 백래시를 젠더 갈등으로 부르는 순간 어떤 현실이 가려지는지에 대한 것, 소수자라는 위치는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에 대한 것 을 포함해 나눠주시는 내용 하나하나가 모두 주옥같아 놓칠 수가 없었어요.

    <풀뿌리 여성주의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하면서 활동가들을 보고 있는 모든 시간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항상 쉽지 않은 상황이고 풀뿌리 활동은 그 중에서도 더욱 그런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버티고 헤쳐나가는 모습들에 항상 뭉클하게 느껴진답니다. 교육에 참여해주시고, 또 관심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모두 포근한 6월 되세요.

  • 고전의 토대 위에서 성장하기,

    고전의 토대 위에서 성장하기,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

    ※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 본 후기는 임국희, 김서화, 이호숙, 이진희 선생님의 강의록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담당 매니저입니다.

    <여성학자와 함께 페미니즘 고전 읽기>(이하, <고전 읽기>)는 일회성 특강으로 해소하기 힘든 여성운동 의제를 고전읽기를 통해 여성주의적 관점과 사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입니다. 올해 처음 개설한 강좌에 많은 분들이 <고전읽기>에 관심을 갖고 호응해주셔서 기뻤어요.

    그만큼 신청서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일상/마을/타지역/해외/학교/단체/모임 등 고민하고 계신 각자의 자리도 연령과 삶의 경험도 모두 달랐어요. 운영 여건 상 모든 분들을 초대할 순 없었지만, 신청서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해석을 나눈다면 얼마나 풍성한 이야기가 만들어질까’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랜독회_‘이 어려운 고전을 완독한다고?’, 함께 고전 읽기부터 시작

    <고전 읽기>는 온라인으로 책을 같이 읽는 랜독회와 이론서를 해석하는 강의가 한 회차씩 퐁당퐁당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에 줌(zoom)에서 독서 모임이 생겼다기에 저희 센터도 서로의 책 읽기를 토닥여줄 겸 랜독회를 진행해보았답니다. 3시간 동안 줌 화면을 켜고 독서를 한다는 것이 엉덩이가 꽤 근질거리는 일이었지만 어느새 랜독회에 적응하며 어떤 것이 좋았고 인상 깊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어요. ‘이 어려운 고전은 혼자였으면 못 읽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각자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 기억났던 나의 경험, 함께 읽는 것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왠지 모를 동료애가 생겨나는 기분인 것 같더라구요.

     

    #1_<여성성의 신화>

    1강은 임국희 선생님의 베티 프리단의 <여성성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었어요.

    1963년에 출간된 <여성성의 신화>는 페미니즘 제2물결, 래디컬 페미니즘을 견인했던 책으로 ‘역사의 방아쇠를 당긴 책’이라고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1950년대 미국 여성들이 전후의 경제 호황 속에서 ‘행복한 교외주부’의 정체성 뒤에 숨겨진 우울이나 불만족스러운 삶에 혼란스러워할 때 그것을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로 명명하며 여성주의 논의를 출발시켰던 책이라고 해요.

    베티 프리단이 처음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자신과 함께 명문대를 졸업한 유능하고 똑똑한 여성 동문들 중 대다수가 우울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 한다는 설문결과 때문이었어요. 베티 프리단은 이 설문결과를 5년 동안 다각도로 검토하며 분석한 후 당시 미국에서 많은 여성들이 문제를 호소하고 있음에도 그 문제에 이름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고, 여성들이 스스로를 가정 속의 어머니/아내/주부로만 가두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익숙해지지 않고 스스로의 권리와 가능성에 눈 뜰 수 있도록 도왔어요.

    <여성성의 신화> 속 ‘이름 붙일 수 없는 문제’가 여성에 대한 차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주는 표현인 만큼, 수강생 분들도 기억에 남는다 하시더라구요. 이름 붙이는 것의 힘을 알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2_<성의 변증법>

    2강은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서화 선생님은 파이어스톤의 가족사와 그가 공부했던 당시 시카고의 상황, 미국 내 사회운동의 흐름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셨어요.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후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부모와 자유로운 미국에서 자란 파이어스톤 사이의 갈등, 파이어스톤이 대학을 다녔던 시카고의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 <성의 변증법>에 담긴 파이어스톤의 혁명적인 생각엔 이런 배경이 있을 것이라 하셨어요.

    파이어스톤이 눈 뜨게 된 사건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회의를 하는데 여성들에겐 의도적으로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파이어스톤이 연단에 무작정 올라가자, 어떤 남성이 비켜요. 꼬마 아가씨. 지금 여성해방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많아요.”라고 이야기했다고 한 거예요. 그날 조 프리먼이라는 여성운동가를 주축으로 여성들이 모두 모였고, 2년 뒤 파이어스톤은 <성의 변증법>을 1970년에 출간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기계 생식을 말했던 엄청나게 혁명적인 책이 2년 만에 쓰여진 거예요.

    저는 4권 중에 <성의 변증법>이 가장 눈이 뜨이는 느낌이었는데, 저와 같은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생식과 성 계급의 관계, 그것을 전복하려 했던 파이어스톤의 시도가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파이어스톤의 가정사와 성장서사에 시간을 들여 촘촘히 설명해주신 김서화 선생님 덕분에, <성의 변증법>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고 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3_<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3강에서는 이호숙 선생님께서 수잔 브라운밀러의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를 이야기해주셨어요.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는 강간의 역사를 정리한 책인데, 쓰여질 당시엔 ‘강간’이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해요. 여성혐오자들이 흔히 피해자 탓을 할 때 “여자도 좋아서 한 거잖아. 여자가 유혹한 거잖아”라고 말하는 것이 당시의 사회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사실 저자인 수잔 브라운밀러도 강한 여성, 일하는 여성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강간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로 생각했다고 해요.

    그러다 1970년대에 성폭력 말하기 대회에 가서 여성들의 경험을 듣고 어떤 ‘계시’를 경험하면서 도서관에서 고대부터 자료를 찾아보며 강간의 정의와 역사, 강간신화에 대해, 주체로서 맞서 싸우는 여성에 대해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고 해요. 강의를 들으면서 수잔 브라운밀러가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를 썼던 1970년대와 2021년이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씁쓸했답니다.

    이호숙 선생님께서 강의를 진행하시며 국내의 현 이슈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주셔서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강간이 남성의 시각에서 어떻게 정의되었는지 궁금했는데 해소되었다는 분도 계셨고 강간의 정의와 그것을 둘러싼 논의들을 쭉 이해하게 되어 좋았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4_<다른 목소리로>

    4강에서는 캐롤 길리건의 <다른 목소리로>에 대해 배웠어요. 이진희 선생님은 캐롤 길리건이 ‘탑골 페미언니’들 중에 유일하게 살아계신 분들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목소리가 가진 힘’을 아는 여성학자였다고 말씀하셨어요. 길리건은 어릴 때 부모님과 따로 자야 하는 게 싫어서 울었던 적이 있대요. 엄마가 길리건을 달래주며 같이 자게 됐을 때 목소리의 힘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길리건은 자라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교육학에서 유명한 콜버그의 하인리히 실험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실험에 참여하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배제되었단 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길리건은 배제된 여성의 목소리를 어떻게 드러낼까 고민하게 되었고, 그가 제시했던 도덕발달 이론을 통해 심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학자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성의 목소리와 돌봄이 주요한 키워드였던 강의여서 그랬는지, 관련한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세계는 보살피고 보호하는 곳’, ‘돌봄 윤리’, ‘존재하지만 가라앉은(보이지 않는) 여성의 목소리’, ‘목소리를 넘어 공명으로 같은 표현들을 말씀하셨어요. 차이는 공동체를 지속시킬 수 있는 각자의 역량이며 힘이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신 분도 계셨고요.

    #마지막_자신에게 주는 상, 그리고 교육참여의 의미성 찾기

    마지막 5강에선 종합토론과 발표가 진행되었어요. 수강생 분들이 제출해주신 다섯 장 분량의 에세이(!!!)를 모두 읽고 4분의 선생님들께서 종합토론을 준비해주셨고, 각 책마다 한 분씩 나오셔서 에세이를 발표해주셨어요. <여성성의 신화>는 노O영 선생님께서, <성의 변증법>은 오O연 선생님께서,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는 양O전 선생님께서, <다른 목소리로>는 이O영 선생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나에게 주고 싶은 상장 내용을 공유하고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9주간 진행했던 <고전 읽기> 교육이 책을 읽는 것이 어려우면서 해방이기도 했던 시간, 현장에서의 고민을 이어서 할 수 있었던 시간, 내 일상에서의 고민을 이해받을 수 있었던 시간 등 각자에게 다양한 의미를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쌓였던 동료애, 꽤 빡빡한 과정을 잘 지나왔다는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과 대견함 같은 것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다들 눈물이 맺히기도 했고요. 이 교육을 담당했던 담당자로서,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이제IGE의 강사 선생님들께 끝까지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했고 또 여러분이 많이 소중했다고 말씀드려요.

    우리가 서로에게 기댈 곳이 될 수 있길. 적당히 공부하고 서로 오래오래 보아요 -!

    ‘이ㅇ영은 성실하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수업에 참여하였으므로 개근상을 드립니다.’

    ‘양ㅇ전은 책을 다 읽고 의미있게 참여하였으므로  참여상을 드립니다.’

    ‘채ㅇ옥은 참가 전·후 인식의 차이를 체험하고 지속할 가능성이 엿보이기에 새로운 출발선상을 드립니다.’

    ‘나다운의 오ㅇ연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사 일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면서도 독서 ·강의 참여의지와 죄책감을 지녔기에 그래도 수고했어상을 드립니다.’

    ‘노ㅇ영은 논문을 쓰면서도 활동 및 세미나에 잘 참여하였기에 멋쟁이 척척석사상을 드립니다.’

    ‘홍ㅇ희는 지각은 했을지언정 비오는 날에도 올출석하였기에 올출석상을 드립니다.’

     

  •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3,4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3,4강 후기

    <2030 청년 성평등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3, 4강 후기>

     

     

    [사전 방역 및 소독, 발열체크 및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22일은 엄혜진 선생님의 페미니즘의 역사적 등장과 전개, 페미니즘 인식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명료한 설명과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호흡을 나눈 강의현장을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인간이라는 동질성에서 태동한 평등의 인간학이 배제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의정연설 연단 위에 오를 권리도 당연히 있다 올랭프 드 구즈

    [3. 페미니즘의 역사적 등장과 전개_ 엄혜진]

     

     

    지식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가? 지식은 힘의 작동에 의해 만들어진다. 어떤 지식은 만들어지면서 사람을 나누고, 구분하는데 사용된다.”

    젠더는 섹스에 선행한다.”

    [4. 페미니즘 인식론_엄혜진]

     

    근대철학의 태동이 된 평등의 인간학이 왜 혁명적 사상일 수 있었는지, 각자의 위치에서 평등을 자신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근대철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근대철학이 생각하는 인간에 대한 ‘증명’을 위해 타자에 대한 배제와 구별짓기를 통해 차이를 만들어낸 문제에 대해 짚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차이가 차별로 이뤄지는 과정, 차별의 대상은 어떤 존재였는지 알아보며 페미니즘이 태동하게 된 배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18세기 올랭프 드 구즈의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위에 오를 권리도 당연히 있다.’는 말은 여성은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만, 권리를 얻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통렬한 비판은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근대정신에서 배제된 여성 또한 평등한 인간임을 주장하며 페미니즘이 등장하였고, 여성에 대한 타자화와 성적대상화는 어떻게 성평등을 가로막는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타자화와 성적대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페미니즘 인식론 수업에서는 성차를 이해하는 개념인 ‘섹스’, ‘젠더’와, 성차를 가진 개인들의 행동과 관계에 관한 ‘섹슈얼리티’의 개념을 알아보았습니다.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지식이란 존재하는가? 지식에는 권력이 작동한다는 설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어떤 관점에서 해석되고 있는 지식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성차를 이해하는 개념으로서 ‘섹스’와 ‘젠더’에 대해, ‘생물학적 성’이라고 여겨지는 ‘섹스’가 중세와 근대에 어떻게 다르게 다루어지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즉, ‘섹스’가 생물학적 특징 일부의 아주 작은 차이를 과장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인 성역할을 정당화하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점, ‘섹스’ 또한 ‘젠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념으로, ‘젠더’는 ‘섹스’에 선행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원화된 ‘섹스’ 개념이 어떠한 성별을 배제하고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파편적으로 정리하고 있던 페미니즘의 관련 개념들을 철학적, 역사적 접근으로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기본이 단단해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사례와 예시로 이론과 현상을 묶어 설명하는 방식을 보며, 이러한 개념들을 강의현장에서 우리의 언어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21) 출품작 공모 안내 (~6/20)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21) 출품작 공모 안내 (~6/20)

    주제가 있는 영화제 · 소통하는 영화제 · 행동하는 영화제 · 즐기는 영화제 ·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15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21) 출품작 공모 안내

    마감. 2021년 6월 20일(일)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담은 영화,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영화, 버거운 일상에 기쁨을 주는 영화를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행사개요   

    1. 행사명: 15회 여성인권영화제   

    2. 주최: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   

    3. 주관: 여성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   

    4. 기간: 2021년 11월 24일(수)~28일(일)    

    5. 방식: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 상영 방식은 추후 협의   

    6. 프로그램   

     1) 국내초청 및 해외초청 부문   

     – 집행위원 및 프로그래머가 특정한 주제 혹은 소재에 따라 작품을 선택하여 프로그래밍하고 초청하여 상영합니다.    

     2) 경쟁 부문   

     – 출품 신청한 작품 중에 본 영화제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상영합니다.   

        

    ● 출품 마감: 2021년 6월 20일(일)   

    ● 출품 자격   

    1.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어야 합니다.   

    2.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습니다.   

    3. 여성인권을 주로 다루거나 이와 관련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소재로 한 장·단편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 제출 내용   

    1. 온라인 신청서(필수)   

    * 신청서는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 신청서 링크: https://vo.la/VNGlc 

    * 단체출품의 경우에는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 후 fiwom@fiwom.org로 접수 바랍니다.    

    2. 프리뷰 링크 주소   

       – 프리뷰 링크는 온라인 신청서에 기재   

    3. 자막   

       – 한국어 대사 작품 포함, 국적 불문, 모든 작품에 영어 자막 필수   

        

    ● 작품 선정   

    1. 여성인권영화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당 영화제의 선정위원회가 상영 여부를 검토한 뒤, 확정된 작품에 한해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합니다.   

    2. 출품 공모 시 제출된 자료는 출품자의 별도 요구가 없는 한 반환하지 않습니다.   

        

    ● 출품작 관리   

    1. 상영이 확정된 작품의 경우, 영화의 관련 자료를 영화제에서 지정한 날짜까지 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된 자료는 여성인권영화제의 카탈로그 제작 및 홍보에 활용됩니다.   

    2. 출품자가 별도의 홍보용 영상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 상영작 전체 길이 중 5분 이하의 비디오 클립을 자체 제작하여 작품 홍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본 영화제의 부주의로 인한 자료 유출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여성인권영화제가 책임을 집니다.   

        

    ● 기타    

    1. 출품작에 사용한 음악 및 영상은 반드시 사전에 저작권 협의가 완료된 것이어야 합니다. 작품에 포함된 저작권에 관한 문제는 출품자가 책임을 집니다.   

        

    ● 문의    

    이메일: fiwom@fiwom.org 연락처: 02-3156-5433 팩스: 02-2256-2190   

    주소: 03369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16길 8-4 여성인권영화제 사무국(녹번동)   

  •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5월 기획강좌 <빨리 퇴근하라더니 아무도 모르게 임금이 삭감됐어요!>

    5월 기획강좌 <빨리 퇴근하라더니 아무도 모르게 임금이 삭감됐어요!>

     

    일상 속, 틈틈이 꺼내볼 수 있는 노동팁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누구나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기획강좌 틈틈이 노동팁,,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영상보고 퀴즈에 참여하세요!!!

     

     

    영상보고 퀴즈를 맞춘 50명을 선정!!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퀴즈 참여방법]

    1. 위의 영상을 클릭!! 집중하여 끝까지 본다.

    2. 아래 퀴즈 풀러가기를 누르고 자신있게 정답을 기재한다.

    3. 만족도 설문을 성실하게 작성한다.(선정에 가산점!!)

    4. (선정되길 기대하며) 발표일까지 기다린다.

     

    퀴즈 참여 기간  2021년 5월 24일~6월 4일

    선정자 발표  2021년 6월 7일

     

    퀴즈 풀러가기(클릭)

     

    ※ 틈틈이 노동팁,,에 모두 참여하신 분께는 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8에 찾아오는 틈틈이 노동팁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애여성공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장애여성공감] <울타리 넘어, 12기 장애여성학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울타리 넘어, 12기 장애여성학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장애여성학교는!!

    장애여성학교는 제도권 교육의 틀에서 소외된 장애여성들이 자신의 욕구를 인식하고 실현할 수 있는 일상의 교육공간이 필요함을 깨닫고 200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강과 소풍, 졸업의 과정 속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만이 아니라 삶의 방식들을 같이 고민해나가려 합니다.  그 배움들 속에서 우리는 서로 관계를 맺고 나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키워갔으며 서로의 속도와 차이들에 집중하고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장애여성학교는 장애여성의 일상에 기반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등 삶의 방식을 배우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2기 장애여성학교의  목표는!!

    시설화된 삶을 거부하며 시민의 주체로서 변화할 기회를 마련하고 나의 삶의 주도권을 갖고 변화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관계와 배움으로 내가 말하고 참여하는 공간을 만들고 일상의 자원을 확보한다.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차이를 가진 장애여성을 발굴, 조직하는 역할을 한다.

    내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장애여성학교를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맡는 순환적 구조를 목표로 진행한다.

     

    문의

    <귀기울여 한글반>, <소리높여 음악반>, <동료찾기 인권반>, <기운차게 체육반>, <몸을쓰자 연극워크숍>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2)441-2384(한예선) 에 문의주세요!!

  • [한국여성단체연합] 글로벌규범과연계한 젠더와 개발(GAD)심화아카데미 (6/12, 19)

    [한국여성단체연합] 글로벌규범과연계한 젠더와 개발(GAD)심화아카데미 (6/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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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오픈참여신청)

    글로벌규범과연계한 젠더와 개발(GAD)심화아카데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020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젠더와 개발(GAD) 통합적 역량강화를 위한 국내여성시민사회 생태계구축사업(2020-2021)’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젠더와 개발(GAD) 분야 통합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기본과정)을 개최하여 국제개발협력 분야 청년 활동가 및 여성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오는 2021년 6월 2차로 ‘글로벌 규범과 연계한 젠더와 개발(GAD) 심화아카데미’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 아카데미는  3개 주요 분야(젠더기반폭력(GBV), 성과 재생산 건강 및 권리(SRHR), 여성경제역량강화)를 중심으로, 

    ① 여성인권 관련 국제개발사업에서 기준으로 삼을 글로벌 여성인권규범과 가이드라인, 
    ② 한국의 제도화 역사·현황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페미니스트 조직화·정책옹호 활동의 경험, 
    ③ 현장의 개발현장 사례 소개 및 사업 담당자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향후 사업 비전과 방향을 
    서로 연계하여 학습합니다.

    이를 토대로 참여자들은 글로벌 규범·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개발현장사업을 직접 분석해 보고 추후 개발현장에서 지켜야 할 ‘최소기준 체크리스트(Minimum standards checklist)’를 함께 만들어봅니다. 

     

    ● 일정 : 6/12(토), 6/19(토) (총 2일) (오전 : 9시 30분 – 1시 30분, 오후 2시 30분 – 6시 30분)
    ● 장소 : 센터포인트 광화문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5길 31)

    ● 대상 : 여성주의 활동 혹은 국제개발협력 활동 경험자로써 향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성평등 관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닌 자 (20-30인 / 청년활동가 우대)
    *’코로나19’등으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인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방식 : 강의와 발표 수강, 회차별 모둠토론과 실습

    ● 문의 _ support@women21.or.kr / 02-313-1632 (한국여성단체연합)
    *정부의 <코로나19 예방행동지침>에 따른 변동이 있을 시, 안내 예정

     

    *신청하기 -> https://forms.gle/YSBF1nKG4eSa4Q9u5 (신청서 작성 시 5-10분 정도 소요되는 점 미리 고려해주세요!)